2004년 6월쯤이었나. 여태까지 엑박에서 보지 못한 PC게임에서도 보기힘든 그래픽의 게임이 엑박으로 나왔다는 얘기에 바로 구입했던 게임입니다.
당시에 엑박으로는 둠3같은 그래픽의 게임이 나오리라곤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굉장한 쇼크를 줬던 게임이죠.
리딕이라는 캐릭터와 빈디젤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알게 해준 게임입니다.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게임성도 영화같은 진행이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특히나 감옥에서의 맨손격투는 둔탁한 느낌의 타격감이 정말 사람을 때린다는 느낌이 나서 가장 즐겨했었죠. (괜히 아무나 붙잡고 패고 ㅎㅎ ^^)
한글화가 됬으면 내용이해도 하고 수많은 퀘스트를 수행할수 있었을텐데 늘 한글화가 아쉬운 게임이기도 합니다.
굉장한 게임이죠. 영화를 뛰어넘은 작품이라고 칭찬 받을 만 하더군요.
Beautiful~
그란보다 딸리네효 타일은 리딕...
정말 재미있게 했던..그래픽 정말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