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문빠스틱 자작기 1편을 올리고 난후의 진행 부터 거의 완성 버전 까지의 제작기를 올리려 합니다.
지난 작업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3/read/30560785?
이번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말재주가 별로 없기에 사진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성된 상판과 하판을 경첩을 부착하여 고정하였습니다.
튼튼하게 고정이 잘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누군가 공유해주신 버튼 시안을 제 스틱에 맞게 수정 하여 문빠 스틱 moon stick 이라고 박아 버립니다.
공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주 자재가 철을 이용하다보니 나중에 녹 을 방지 및 시트지와의 접착을 위해 프라이머 ( 프라모델에선 보통 서페이서) 를 칠해둡니다.
그동안 출력된 시트지의 홀 구멍을 파내는 노가다 작업을 위해 구멍을 몇개 뚫어보고 버튼을 올려 봅니다.
생각외로 잘 맞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까진....
제길... 메인 홀 부붙은 잘 맞는데.. 상단의 셀렉트, 스타트,홈 버튼에 해당하는 버튼이 맞질 않아 좋지도 않은 머리를 굴려 어떻게든 수습해 봅니다.
시트지를 잘 잘라서 우선 윗부분에 해당되는 홀을 맞춰서 붙여 봅니다.
오예~~~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옆모습도 찰칵!!!
이제 가조립을 시작해 봅니다.
오.. 생각보다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상판 뒷면에 보드도 고정하고
이제 대망의 케이블 연결을 시도 합니다.
배선 정리는 언제나 그렇듯.... 귀찮습니다. 그냥 제가 쓸거니 대충 대충 합니다.
뚜껑을 닫고 무릎위에 올려놓고 무개감 측정 및 배선된 버튼 및 스틱을 pc 에 연결후 테스트 합니다.
지난번보다 수월하게 고정이 되었습니다..
다만.. 3mm 볼트가 부족하여 급하게 땜빵용으로 보드 서포트를 이용하여 보드를 임시로 고정하였습니다.
무릎위에 올려놓고 하기에 생각보다 부담이 없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왜냐면 앞으로 안에 넣을것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죠
멀티 탭 과 라즈베리파이를 자리 잡아 넣어봅니다.
문빠스틱의 멋을 느끼기 위하여 소리 반응 led 를 박습니다.
멀티탭을 넣은 이유는 사실 안에 소형 프로젝터를 내장해보려 했으나... 아직까지 도착을 안하네요.. 추후 도착하면 넣고 한번더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판의 버튼 주위로 칭칭 감아줍니다... 몇번을 감았다 풀었는지 모르겠네요 최적의 led 를 받으려 하다보니
이제 상판을 닫고 어두운곳에 가서 테스트 해봅니다.
크으~~~
늦게 나마 구한 고무 다리를 달아줍니다.
이것으로 문빠스틱의 ver1 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pc, pc3, ps4 와 라즈베리 에 물려서 테스트 완료 하였으나 사진이 없네요
허접하지만 첫 자작 스틱을 완성하고 나니 너무나 뿌듯합니다.
마지막으로 led 작동 영상 입니다.
이상으로 문빠스틱 자작기를 마칩니다.
추후 프로젝터 장난감이 도착하면 부착후 한번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
ㅎㄷㄷ 장인정신이 느껴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제작후기도 올려주세요~ 얼마 들었나 같은...
아 금액 적어놓은게 따로 없어서 ^^
겉만 번지르르한 기성품보다 훨씬 좋아보입니다 프로젝터 박으시면 후기 꼭 올려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愛U
ㅎㅎ 감사합니다 . LED 는 사랑입니다.~
나 빼고 다 금손...
엥.. 저도 나빼고 금손!
와.. 금손 ! ...
힝..... 일단 감사합니다.
https://youtu.be/8boNhR297Ck 얼마나 쩔면 전용 주제가까지 있습니까 문빠스틱~알랔열~ 문빠스틱~헤이호~
ㅋㅋㅋㅋㅋ 완전 빵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