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볶음밥 VS 마늘 볶음밥
제목 좀 뽑아보려고 타이틀 매치를 걸었는데...
두 군데 모두 특색 있고 맛있는 곳이에요.
홍 코 너
성남 정자동에 있는 '명희원'의 볶음밥
캐첩이 뿌려진 양배와 반숙 달걀이 올려진 모양새가,
어렸을적 제 기억속의 볶음밥 스타일 입니다.
이 선수의 강점은
중식 스타일로 튀기듯 나온 계란 후라이 입니다.
이렇게 흐르는 달걀 노른자랑 같이 떠먹는게 킬링 포인트죠.
청 코 너
수원 영통동에 있는 '대성장'의 볶음밥
처음 접하는 마늘 볶음밥이란 메뉴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돼지고기와 편마늘이 꽤나 넉넉하게 있어요.
짜장소스로 볶아냈는지 짜장소스는 곁들여 나오지 않네요.
이 선수의 강점은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는 군만두에 있지요.
음식의 양도 많은 편이구요.
과연 승자는 어디일까요?!
제 선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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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은 원래 짜장에 의존하는게 아닌데 이상하게 변해버림
마늘볶음밥!!!
저도 마볶!!!
둘다 만만치않은게 쉽사리 정하기 힘드네요 ㅎㅎ
마볶에 한표!
옛날 볶움밥에 한표 단 라드사용 전제로 엣날볶음밥에 라드안쓰면 그건 엤날 볶음밥 아닙니다
마늘볶음밥!!!
저도 마볶!!!
아무래도 저는 홍코너 쪽이..ㅎ 지금도 중식은 기본 뽁음밥이 제일 선호하는 편이죠!!
볶음밥은 원래 짜장에 의존하는게 아닌데 이상하게 변해버림
둘다 먹어치운다!!!
마늘볶음밥은 굴소스 또는 XO같은데요
반숙 후라이땜에 전 1번이요
와~ 계란후라이가 예술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