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가 2차대전이여
한국을 식민지 삼은 일본은 강하고
망한 한국은 추하다 하는데
그렇게 한국 먹은 일본이 잘나가기만 했냐 하면
잘 나갔으면 뭐하러 진주만했겠냐
대공황은 왜 세계적으로 터졌고
역사에서 교훈을 배울거면 단순히 이겼음 장땡이 아니라
그걸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잘 살고 인간답게 대우받고 하는것에 더 초점을 둬야지
현대로 치면 러시아 혼자 전쟁 일으켜서 딴나라 경제 뒤흔들고
천연자원으로 지럴쳐서 다른나라 힘들게 만들고
수치상 가난해도 강대국이니 뽕빨아야한다 같은 소리를 정당화 하니 문제지
까놓고 말해 근대화 하고 무장하는거 좋다 쳐도
그거 자급자족 가능한 나라가 세상에 당시 얼마나 있었을까?
애초 그거 꽁으로 해줄리도 없고 걔네가 ㅂㅅ도 아니고 자유로운 국가를 위해 공짜로 해주겠냐?
냉정히 말해 조선 추하게 망했어
근데 그렇게 조선 망하게 만든 근대 국가들도 존나 개 더럽고 추하게 2차 대전때 개작살났어
지금같이 선진국 위상 세운건 그 쳐망한 이후 미국 중심으로 자본주의 무역체제 세우고 서로 최대한 공존하는 시늉이라도 하면서
체제를 세웠기에 가능한거지 근대마냥 약육강식 끼얏호 해가지고 된줄 아나
조선만 추하게 쳐망한게 아니라 우리가 그당시 강대국이라 배워온 국가들도
미국정도 뺴면 다들 존나 추하게 개 쳐망하고 엘랑스하고 순무나 쳐먹으며 더럽고 추하게 연명하다 전쟁 끝나서 숨통 튼거여
선택적으로 조선 추하게 망했다만 택하는거 자체가 얼마나 ㅄ같은지는
선진국들이라고 2차 대전때 잘 살았다 할수 있는 국가가 아무리 잘쳐봐야 미국뿐이란거에서 알아야지
애초에 그 나라를 결말로 따지는 것도 웃기긴 하지 무슨 소설도 아니고
결말 따지면 러시아제국은 황실 다 갈려나갔고 일본제국은.. 하 시발 ㅋㅋㅋ 프랑스도 엘랑 당하고 현대 국가들은 2차 대전때 다들 한번씩 쳐망햇다 봐야지 그 쳐망한 과정 보면 절대 아름답거나 잘했다고 죽어도 못할텐데 ㅋㅋㅋ
다른 나라들 파먹어서 체급커지고 오만이 극에 달하다 터진 인류 역사상 가장 스펙타클한 대전쟁이...
그걸 보고도 과오를 보고 반복하지 않아야한다가 아니라 우리는 그냥 우리가 잘나서 그렇다는 반성도 뭤도 없는 오만한 ㅂㅅ들 둥가둥가나 해주지
조선이 왜 추하게 망함? 대한제국으로 자력으로 부국까지 초기지만 누려보다가 강제 병탄 당한거라서 그렇지, 황제를 옹위한 제국으로 어느정도 민국으로 이양할 안정적 민심기반도 다져놓고 산업과 경제 기반도 다졌는데.. 일본이 되려 추하지. 다른 나라를 강제 침탈하고 경제 수탈한 자본과 자원으로 무기 사서 전쟁만 벌이다 1차대전 특수 만나서 분수도 모르고 흥청망청 써제끼다 경제가 아주 폭삭망해서 미국한테 덤비다 아주 나라가 끝장이 나버렸는데..
아무튼 조선 왕실 망한후에도 잘 살았단 결과가 있으니 추하게 망했다 하잖아 근데 뭐 조선 왕실이 잘 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게 나라 약해서 망했고 근대 국가들이 맞았다 하기엔 그새끼들이 그거 망하는데 기여한데다가 결국 직접 망하게 만들었는데 아무튼 조선이 ㅄ이라 망한거라능!이래잖아 ㅋㅋㅋ
자꾸 망했다고 하는데 당시 제국주의 식민지 상황을 보고 얘기 해야함. 다른 나라를 수탈 안하면 식민지로 전락해서 아주 나라와 민족의 근간을 잃고 지금까지 문제를 해결못해서 난리인데 거기에 비하면 우린 빨리 극복했고 민족의 자부심도 유지하고 있잖아. 동남아나 필리핀 하다못해 유럽의 각 국가들 보면 당시 제국의 지배를 받던 국가들 현 상황이 어떤지 살펴봐야함.
아니 애초 그 식민지화를 왜 해야했고 그지럴 해도 대공황 터지고 개판났는가도 제대로 알아야지 일본이 식민지로 잘먹고 잘 살았음 애초 진주만 안했지 ㅋㅋㅋ
나는 그걸 국민성 때문이라고 봄. 잔인하고 기본적으로 남에것을 빼앗고 괴롭히는데 면역이 있어야 가능하거든.. 게다가 일본은 역사교육을 안하니 모르는척 하며 회피하지만 암만 ㅂㅅ이래도 인터넷으로 해외뉴스를 통해서 여러차례 접하기때문에 역사를 알고 있음. 그럼에도 우린 핵맞은 피해자 힁.. 이 ㅈㄹ을 하는거. 이 정도 되는 국민성은 진짜 되어야 남의 나라 쳐들어가서 수탈도 할 수 있는거..
모르겠음.. 국민성이라 하기엔 사실 근대의 사상 자체가 좀.. 많이 불순한게 있는데 그거에 대한 성찰이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난 오랫동안 생각 해 본 건데, 사실 일본 왕정복고 시절이랑 우리 동학농민 운동시절 생각해보면 우리도 전함도 사고 전차도 사고 그랬음 주변국을 쳐들어 가는 게 충분히 가능 했는데 우리 민족의 천성상 남의 안녕을 헤치고 이권을 취하는 게 맞지 않 잖아. 근데 일본은 근대화 외치면서 열강들처럼 남의 나라에 쳐들어 가는게 당연한듯 이해하면서 그걸 설파했었고.. 이 차이가 두 나라의 운명을 크게 갈랐다고 봄. 아마도 우리가 동양평화론이 어느 한 사람의 꿈처럼 치부되고 일본이나 러시아가 버린 땅 청나라가 무관심하던 만주지방을 살던 주민들 쫓아내고 우리가 먹었음 우리도 열강까진 아니더라도 식민지는 안 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