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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는건 차치하더라도 최소한 볶으면 안됐어...?
어제 양꼬치 집에서 가지튀김 먹었는데 존맛이었음 가지무침이 문제야
따끈따끈하게 막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는데 대량생산 과 차갑게 식은게 만나면 귀신같이 먹고 싶어지지 않아짐
나물계에서 호적을 파버려야해
이것도 잘하는 집에 가야 맛있다 류 였던가
한국이 기름이 귀하던 동네라 기름요리가 별로 발달안했음
난 이거 좋아해서 괜찮아!
전에 봤던 거론 일제시대, 625 거치면서 튀김은 사라지고 나물 조리법만 남았다고 조선시대땐 튀겨 먹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