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하면서 겨우 신분증 검사 요청좀 했다고
병1신이니 장1애인 이니 하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게 너무 빡쎄다...
이젠 화가 날만한 힘도 없음...
담배피는 애들아... 그렇게 실물 신분증 하나 가지고 다니기가 그렇게 힘드냐...
그렇게 힘들어서 자기 아들이란 애를 바로 옆에 두고서도
그저 원칙대로 신분증 검사 요청 한 사람인 나같은 알바 하는 애들한테
그렇게 앞뒤 안가리고 욕을 하고 화를 내야 하냐.....
이전까진 담배피는 사람들을 사람들이 왜 그렇게 싫어하나 싶기도 했는데
이젠 그냥 그 이유를 알것 같다...
술, 담배 살려면 확실하게 인정이 되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와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이건 마치 물건을 사려면 돈을 내야 하는것과 같은 당연한 거라고 법으로도 정해놓은건데
결국 나한텐 담배 피는 사람들은 고작 담배 하나 사는데 거절당한것에
나이값도 제대로 못하고 이성적으로 생각도 못하고 욕지거리나 하는
그런 인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 처럼 보인다...
솔직히 편의점 알바 그만 두고싶다....
나도 편의점 하는데 마음에 담지말고 ㅂㅅ새끼 하고 넘겨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산다 ㅂㅅ들 하나하나 대응해서 감정상하면 나만 손해여
힘내...난 어린 아이들에게도 존칭 쓰는데 도대체 저런 인간들은 뭘까?
모바일 신분증도 있는데 그거 안/못하는 상태에서 담배 사러온놈이 병1신임. 신경쓰지마
별 미친 놈은 그냥 경찰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