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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라도 할 수 있으면 해야지
공백 1년동안 알바했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을까..?
일단 알바라도하면서 직장 찾는게 좋을꺼 같은데
내가 십몇년전에 그렇게 인생 박살났지... 기껏 큰맘먹고 옮겼는데 일이 없어서 회사 그만두게 되고 인생이 허공에 붕 떠버림... 진짜 위험한 상태이니 정말 조심해야 됨.. 사주든 뭐든 확인해보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행보를 결정하기 바람.
내가 너무 밉다
몸이 아파서 회사 그만두니 그만한 회사로 취업하기 힘들더라...최근 취업시장이 더 개판났어ㅜㅡ
더 이상 제대로된 곳에서 받아줄거 같지도 않고... 취업걱정 이전에 제대로 살 수나있울까 걱정되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