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이브랑은 다르게 진검이라 칼 맞으면 진짜로 죽는거야
스토리에서도 진짜로 몇명씩 죽어 나가는거임.
블루아카로 치면 아비도스 2장쯤에 아비도스 2명 사망, 흥신소 1명 사망, 게헨나 선도부 1명 중태 정도로
한번 생존한 캐릭터도 안심할 수 없이 후속 스토리나 이벤트 스토리에서 언제 죽을지 모름. (도파민 폭발)
솔직히 블루아카, 프리코네같은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총과는 달리 칼에 찔려 죽는건 더 비장한 죽음을 연출할 수 있음
다른 사람을 죽인 학생은 점점 비참한 삶을 살게 되면서 (사필귀정 <-- 불교 연결)
헤일로가 점점 뒤틀리며 망가지는거지 (<-- 헤일로 연결)
학생들은 푸른 하늘 아래 옆자리 친구가 죽었다는 뉴스를 들으면서 청량한 분위기에서 등교를 하는거야.
그럼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죽으면 어떻게 될까?
진짜로 영구히 삭제되고 그 캐릭터에 쓴 재화를 1.5배로 돌려주는거야.
내가 애정해서 열심히 키운 캐릭터가 죽어야 내 다른 캐릭터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딜레마 (도파민 2배 폭발)
근데 캐릭터 뽑는데 쓴 재화를 계산해서 돌려줄 수가 없지?
그래서 캐릭터는 뽑기 없이 배포고, 제대로 육성하는 데 재화가 듦 (새로운 BM)
이정도로 나오면 찍먹좀 해볼 사람 나오지 않을까?
장점
1. 블루아카랑은 다름. 어쨌든 다름.
2. 사기캐릭은 너프 때릴 것 없이 죽이면 됨
단점
1. 애정캐가 내일 죽을 수 있는 게임이 받아들여질까?
2. 육성에 재화를 써야 되는 게임이 받아들여질까?
3. 누가 죽을지 다 알고 게임을 해야되는 후속 서버/플레이어는 어떻게 하지?
이거 걍 비쥬얼노벨로 내면 가능하긴 한데...
이거 걍 비쥬얼노벨로 내면 가능하긴 한데...
그냥 부시도 블레이드를 만들어라
무슨 다키스트 던전 도 아니고...
수집형에는 불가능한 거군 활극 이라고하지않음 너무 무거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