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10만원치 먹고 모자라서 돼지고기도 시켰는데
고기만 떵 주고 불판을 안갈아줌
안 바꿔주길래 그냥 구워먹는건가보다 싶어서 불판에 올리니까
에이스 염제쓴거마냥 불쇼 일어남
고기는 다타고 그을려서 존나 씀
그래서 탄거 내가 주워먹고 덜탄거 엄마 줬는데
먹고있다가 점원이 와서 고기가 왜케 다 탔어요? 하고 물어봄
그래서 그냥 구웠는데 탔으요 하니까 어머 불판을 안바꿔드렸네;; 하면서
탄고기 들고가더니
새 고기 갖다주더라....
탄 고기 절반 먹었는데...
이래서 비싼 가게가야되나보다...
시발 바꿔줄꺼면 빨리바꿔주지 억지로 탄고기 주워먹고 있었네..!
아니 그걸 왜 니가 굽고있어;
고기 구워주는 데는 아니여서
바꿔달라고 얘기를 했어야지 ㅋㅋㅋㅋㅋㅋ
그냥 고기만 덜렁 주고 가길래 걍 그런갑다 했지
고기 더 먹었으니 개이득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남는거 싸왔음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