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남편이 말실수해서 내 기분 긁으면
심호흡 한 번 해주고,
"와! 우리 남편 정우성보다 잘생겼다!!!!"
"아이고 내 남편 원빈보다 잘생겼네!!!"
"동네 사람들!!! 제 바깥양반 좀 봐주세요! 서강준보다 잘생겼어요!!!!"
소리 질러줌 ㅋㅋㅋㅋㅋ
그러면 갑자기 무수히 많은 행인들 관심의 대상이 된 남편이 얼굴 시뻘개져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제발 거짓선동을 멈춰달라고 싹싹 빎 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길 가다가 남편이 말실수해서 내 기분 긁으면
심호흡 한 번 해주고,
"와! 우리 남편 정우성보다 잘생겼다!!!!"
"아이고 내 남편 원빈보다 잘생겼네!!!"
"동네 사람들!!! 제 바깥양반 좀 봐주세요! 서강준보다 잘생겼어요!!!!"
소리 질러줌 ㅋㅋㅋㅋㅋ
그러면 갑자기 무수히 많은 행인들 관심의 대상이 된 남편이 얼굴 시뻘개져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제발 거짓선동을 멈춰달라고 싹싹 빎 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말의 내용보다 길 한복판에서 소리 지르는게 더 창피해...
그러게 말을 잘 들었어야지
그러다 남편 면역 생겨서 의기양양해하는 날이 올지도 ?
맨하탄 카페
그러게 말을 잘 들었어야지
이게 좇토피아지
아...어...음...부럽다
다행히 차은우 까지는 안나왔군
우리 남편 차ㅇ.. 우리 남편은 차은..!! 이건 도저히 못하겠어!!
공개 고로시 ㅠ
도망가~
말의 내용보다 길 한복판에서 소리 지르는게 더 창피해...
그러다 남편 면역 생겨서 의기양양해하는 날이 올지도 ?
그래서 내 눈에만 콩깍지 필터 끼워져서 그런거니까 어디 다른 여자한테 가서 치명적인 척하지 말라고도 사상주입 시켜줬어
크아아악!!ㅋㅋㅋ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조금 들뜬 목소리로 "어? 혹시 차은우세요?" 하면 반응이 그냥
......와아;;;;;
저러다가 남편이 카운터로 응 맞아! 하면서 큰소리 해대면 어카실려구요...
응 맞아! 전지현!
이 사람 남편을 공개처형하려 하고 있어...!
데시벨 조절은 나름 적절히 하고있어 웃기라고 '무수히 많은' 이라 과장했지만, 바로 앞뒤 분들만 들릴 정도 수준의 음량으로 얘기하는 편이니 불편해하지마 얘드라~ 그것도 불편하다 하면 미안한데 ㅋㅋ
유게를 한다는것은 항상 2할의 불만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것.
정우성보다 잘생겼으면 동네방네 플랜카드 걸어도 됩니다
이분 평타공격이 3회공격에 치명타공격이신데.
남편분이 뭔가 많은 잘못을 누적해 오셨나요?
박수치지마
와;;; 어케 저걸 길에서 할수있지 진성 E구나 무섭다
상대를 조질땐 상대를 올려치라던 그!
차라리 쌍욕을 박으세요
진짜 재밌게 노시네 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천생연분인가
뭐야 왜 자작유머에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