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를 잡을때 역할은 나누고 서로가 터치를 못하게 보고 체계를 전부 내 중심으로 돌아가게 했음.
그리고 각자에게 딱 최소필요치만 요구함.
예를 들어 A가 자료조사 B가 자료분석 C가 PPT를 한다고 하면
A에게 50%정도 완료됐을때 내게 보고하게 하고, 컨펌해주고
1차 2차 제출일을 B랑 C에게 무리 안가도록 설정해줌.
그거 받고 딱 최소필요치만 정리해서 B에게 보내줌. 거기서 커트된건 쓸만한거 챙겨서 내가 킵해둠.
그다음 B에게도 똑같이 해서 C에게 넘기고.
C도 똑같이 하면.
A랑 B에게서 받은 최소치 이상부분을 내가 마지막에 추가해서 발표했음.
그 당시에도 '너 학교니까 괜찮지 회사에서 이따구로 하면 욕먹는다'소리 듣긴 했으니까.
요구한만큼 해주면 SSS급 조원이지
정말 딱 최소치만 정해주고, 50%쯤 보고할때 힘들어하는게 보이면 방법을 직접 보여주며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주면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비기너스럭으로 얻어걸리는게 꼭 생김. 이때 이걸 잘 캐치해서 칭찬해주면 대부분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