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기간이 길어져서 뭐라도 해보잔 생각에
알바 찾아서 지원함
오랜만에 면접 봤는데 속이 이상하고
토함.. 성장은 커녕 퇴화한 내 자신이 수치스럽더라..
근디 계속 이런 우울한 생각만 하면 또 딴 생각할
것 같아서 그러기 전에 일 더 신청함
이따 또 저녁에 면접있고 내일도 잡힘..
어차피.. 일 붙으면 또 다 잊어버리고
헤헤 하면서 일 하는 바보니까..
뭔가 뭔가임.. 나의 뭔가가 거슬리는데
또 그거 신경 쓰다가 일 안 할 것 같음
일 쉰 기간이 원래 길면 다 그럼 너무 걱정하지 마셈 버스만 타도, 갑자기 멀미가 나옴 그냥 사람 몸이 그런거임
넌 어제까지의 너를 이겼어
일 쉰 기간이 원래 길면 다 그럼 너무 걱정하지 마셈 버스만 타도, 갑자기 멀미가 나옴 그냥 사람 몸이 그런거임
넵
넌 어제까지의 너를 이겼어
살짝 공황 장애가온거 같은데,,, 조금편하게 생각해,,,너무신경쓰면또 안되는게 사람마음이더라
네넵 좀 무시하려고요.. 다 신경 쓰려고 노력 했더니 그 전에 망가질 것 같아서 결국 다 살려고 하는 거니까
대단 대단!
백수 기간 길면 다시 일하려면 토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