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권력급’이라는건
한 날개를 통치가능 또는 그 이상의 전력
이세계물보면 전이자들도 그 국가나 왕국에 소속되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날개권력급’인거임
↗간지 그 자체
근데 이 히스클리프는 그 ‘날개권력급’한테 가볍게 털려버리는 실력을 가짐
그렇다고 만약에, 히스클리프보다 강한 자가 있다고 치자.
그럼 상대가 안되냐?
「일어나라」
히스클리프한테는 본신의 강함 말고도 무서운 점이 있는데
바로 히스클리프를 따르는 수천만 수억의 와일드헌트의 존재임
심지어 죄종 하나하나가 5급 언저리의 강함을 가졌고
인격들은 특색이 웃으면서 짓밟는게 가능할 정도 ㄷㄷ
심지어 병사가 줄어도 히스클리프가 존재하는 한 무한히 재생하는 불멸의 군단임
베길수를 만난 히스클리프는 어떤 느낌이었겠냐?
작은 사무소의 베로나라고 무시했던 상대 앞에서 절망할 수밖에 없고,
어떻게든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그 힘 앞에 좌절하게 되고,
개미 하나 이기지 못하면서 최강을 자칭했던 걸 후회하고,
책임,
분노,
회한,
슬픔,
왜 나는, 이렇게 되어버려서, 결국 아무 것도... 욕심을 버려서, 그래서 이렇게, 운명, 인과, 비틀려버린 나, 버림받은 나, 망각된 나, 미움받는 나, 나를 미워하는 세상, 그리고 다시 절망, 좌절, 공포, 후회, 책임, 분노, 회한, 슬픔, 거기서 더, 전부 다, 죽이고 싶다고, 부수고 싶다고, 미쳐버려서 광기, 그리고 또,
인격답지 않았기에 불요, 사람답지 않았기에, 불인, 잃었기에 상실, 신을 믿지 않았기에 불신, 안식이 없었기에 불안, 흐르고 섞이지 못 하며 떠나보내 불유, 가고자 했지만 가지 못 하여 불입, 웃음을 잃어서 불소.
허나 굴하지 않고 도망치지 않아서 불굴. 이어지는 곳은 다시 절망, 좌절 공포, 후회, 책임, 분노, 회한, 슬픔,
또
의와 도리라.
무릎을 낮추고
다리에 힘을 주고
주먹을 쥐고
눈을 부릅뜨고
이를 악물고
한 걸음을, 크게,
앞으로.
? 날개:그냥 토끼팀 불러오면 되는데요? 자기 세계면 모를까 다른 거울 너머는 정착시킬 죄종이나 T사 주민등 사전 작업이 필요해서.. 우리가 본게 N사 지원으로 만들어진거 잊지마세요;
아니 이제 보니 지는게 전제인등.. 글이 뭔가 이상해.. 뒤틀렸어..
이거 무슨 템플릿인가?
유게에서 한두번 보긴 했으니 원본 템플릿 있을듯 대충 문장 몇개 떼서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