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자체로 보면 카미유는 유리검임
내구도도 약한놈이 예리하긴 드럽게 예리한데 그러다 부러지는거
그야 예리하고 잘 베겠지만
자기도 부러지기 쉬운거
그래서 나는 찐으로 카미유 뉴타입 능력이 최고조라 할수 있던건 ZZ때의 이야기라 봄
Z건담이란 기계에 갇혀있지도 않고 맨몸으로도 지구서 우주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었으니까
반대로 Z건담 본편은 Z건담이란 기계가 그 힘을 대변해주고 그 결과 토미노옹 말대로라면
인간의 한계를 넘었고 그 대가로 부숴졌다는 결과가 되었다고 함
쥬도는 그런거 없이 그냥 맨몸으로도 자신의 분노와 슬픔을 전달하는것으로 다칼 주변의 민감한 사람은 불쾌감을 느끼고
공포를 느끼도록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버림
아무로도 그거 못한단것도 절대 아님
벨토치카 칠드런 묘사서도 아무로가 마음먹으면 그런짓 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로는 그럴 인간이 아니라 안하는것 뿐이란 수준의 묘사
카미유는 성숙도 문제인지 아니면 용량이 작아서인지
하만과의 교감만으로도 자신이 망가져 죽을거란 예견을 할정도로 고통 받았지만
반대로 아무로는 그런거 제한이 없었던걸로도 보이는 부분도 있고
카미유는 그 교감을 부정당하고 아무로는 긍정되었지만 이별을 맞이했단 점에서
방향이 다른것도 있다지만
결국 카미유는 세명의 주인공중에서 제일 조루, 유리내구도
반면 반응 감도는 제일 높다 같은 느낌으로 보임
어차피 세 녀석 다 99점 99.5점 99.7점 이런애들이라 줄세우는게 의미없지 않을까?
사실 저 셋이 주인공이라 언급 되는것이지 따져보면 맨몸으로 사이코건담 호출하는 강화인간들이나 사이코프레임 안쓰고도 판넬 조종 가능했던 퀘스라는 번외 애들이 더 강할 가능성도 있음
사이코프레임 없어도 사이코뮤 시스템은 있었겠지
전장터에 참여 안하고 그 옆에 있는것만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의 사의가 자신의 머리속에 들어온다는 묘사도 있은 펑크날거같단 감상이 카미유 비슷하지만 더 민감할지도
제타는 그냥 냅다 리미터 없이 감도 1000배 하다 조진거.
리미터 없이 감도 1000배도 있는데 카미유는 메뉴얼에 이런애 전장터 내보내지 마세요 고장나요 란 문구가 붙은놈인데 내보낸 격인것도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