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게도 내가 그 '생각'을 하거나 가지게 된 시기를 기점으로 게임 취향을 점점 더 타게 된 것 같음
한 작년 초 쯤이었나...
원래는 FPS만 아니면 상관 없다는 느낌이었던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일단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보는거다보니 요즘 카드샵 게임처럼 시뮬레이션계가 좋더라
불호는 FPS 이외에 페이퍼 플리즈 처럼 방송인 언어 모르면 이해 전혀 안 되는 건 좀 보기 힘드고...
뭐 그래도 오시들이 하는 방송들은 장르불문하고 일단 보기는 하고
아직은 누가 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지만ㅋㅋㅋ
버생 살다보면 오시랑 별개로 게임 취향이 맞는 멤버가 생기더라고 ㅋㅋㅋ
음 방송인의 좀 프리토킹이나 상황적 센스 보는 장르는 시뮬레이션류가 제일 잘나오긴함 합방류 제외하먼
엥간한건 다 보는데 마작은 못보겠어 칠줄 알아도 너무 노잼이야 ㅠㅠ 류셴 마작 좀 그만해!!!!!
다른언어에다 취향이야 다 다르고 하니 ㅋㅋ
게임방송은 보는 게 대부분 홀로다보니 언어는 항상 다르긴 한데 페이퍼플리즈같은 건 그 언어가 다른 게 엄청 벽으로 느껴지더라고ㅋㅋㅋㅋㅠ
나는 롤이나 도타같은 AOS랑 카드게임,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같은거(장르명을 모름) 그 왠만한 게임은 알못이어도 알아보긴 하는데 저 셋은 알못이면 내용을 그냥 모르겠음 뭐 하는지...
스타는 RTS라고 하지ㅋㅋㅋ FPS만 적고 깜빡했는데 나도 그런 거 안 좋아해서 방송도 잘 안 보게 되더라고ㅋㅋㅋㅋ
음 방송인의 좀 프리토킹이나 상황적 센스 보는 장르는 시뮬레이션류가 제일 잘나오긴함 합방류 제외하먼
어떤 도구나 상황이 나왔을 때 재밌는 상황 만들거나 나오기 제일 좋은 것 같더라ㅋㅋㅋㅋ
엥간한건 다 보는데 마작은 못보겠어 칠줄 알아도 너무 노잼이야 ㅠㅠ 류셴 마작 좀 그만해!!!!!
대체 얼마나 마작을 좋아하는wwwwwwww
어? 류셴 방송알람이네 9할은 마작 ㅠ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와...노래 아니면 마작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보니 류셴을 홀로덱스 즐겨찾기를 안 해뒀었군...어쩐지 방송하는 걸 못 본 것 같더니;
더 재밌게 보는 게임도 있고 덜 재밌게 보는 게임이 있긴 하지.. 그래도 보통 결국 어떤 게임이냐보다는 누가 방송하냐를 메인으로 보게되는데, 가끔은 진짜 보기 힘든 게임이 있어 ㅋㅋㅋㅋ
스타텐드가 몇시간동안 FPS를 잡는 날은(거의 항상이지만) 거의 99퍼 라디오 모드로 전환...ㅋㅋㅋㅋㅋㅋㅋ
버생 살다보면 오시랑 별개로 게임 취향이 맞는 멤버가 생기더라고 ㅋㅋㅋ
난 게임취향부터가 좋아하는 장르보다는 싫어하는 장르가 많이 또렷해서 그런지 게임취향이 맞는 멤버라기보다는 탤런트 자체는 좋은데 게임 취향이 안 맞는 멤버가 생겼어...ㅋㅋㅋㅋㅋㅋㅠ 그래도 게임은 아니지만 노래방송 있을 땐 노래방송 위주로 틀게 되는데 게임에서의 취향 맞는 사람이랑은 조금 결이 다르지만 확실히 어느 정도 선호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더라ㅋㅋㅋㅋㅋ
버튜버 방송 보면서 느낀게 보면서 즐거운 게임과 하면서 즐거운 게임은 다르다는 거였지
난 그게 제일 극명한게 공포게임......이건 좀 말이 다르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게임은 보는게 즐거운 게임에 속할 듯. 시뮬레이션 게임은 하는게 즐거운 게임이고
개인적으로는 둘 다 보는 걸 선호하게 되더라ㅋㅋㅋ 근데 나한테는 애초에 하는게 즐겁다는 걸 논하기도 뭣한 장르인게 공포게임은 무서워서 시도조차 못 해봤고 시뮬레이션은 쿠킹 시뮬레이터랑 유로트럭밖에 안 해보긴 했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