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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세달 전 원본글 좌표
요렇게 호우주의보로 비가 미친듯이 내리던 날에 차타고 개 내다버리고 빤쓰런하는 조까튼 커플을 목격했던적이 있음...
편의점 알바생한테 양해 구하고 상자 모아서 간이 지붕이랑 팻말 달아서 종이박스에 앉혀놓고 왔었음
아침에 보니 개도 팻말도 없어서 어디갔나 궁금하기도 했는데 팻말 사라진거 보면 누가 데랴갔거니 추측만 할 뿐이였음
그로부터 약 두달이 지나고 나서
동네에서 점마를 다시 본적이 있는데 이상하게 상태가 깨끗하고 빨강색 목줄까지 하고있더라
알고보니까 철물점 아저씨가 점마를 집어갔는데
얼굴 더럽게 못생겼다고 이름을 못난이라고 지어놓은 주제에 밥은 고기로 챙겨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는 늑대랑 비슷한 혈통이라서 원래 고기먹고 사는애들이라고 고기먹어야된다는데
정육점 아저씨가 썰고 남은거 갖다주나보더라....
결론은 저새끼가 나보다 더 잘먹고다님
이왕 못생기게 태어날거 개로 태어날걸 그랬다
비오는 날 철물점 앞에 박스 놓고 거기 앉아있으면 아저씨가 줏어가줄지도 모른다. 먼저 들어온 못난이 선배대접 잘 해드리고
해피엔딩이네
정말 다행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개만도 못한 유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다 잘됐어
착한유게이네 복 받아라 못생겼으니 두배 더 받어
해피엔딩이네
나는 동물을 좋아하지만 버릴까봐 안키움
이 짤 이번에 사용처 틀린게 저 개 데려간 사람도 동물 좋아하는 사람인데 여기서 쓰면 저 사람들도 언젠가 버릴 사람처럼 보이잖아......
정말 다행이야
ㅋㅋㅋㅋㅋㅋㅋ 개만도 못한 유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댕댕이는 유게 못하니까 퉁 치죠
(아니야 그래도 개는좀 그래)
다행이다 잘됐어
좋은 후기 고맙다 오늘밤 좋은 이야기 보고간다
오히려 정 안주려고 이름을 지었네
ㅜㅜ
너도 정육점 아저씨 한테 남는거 달라고 해보자 ㅋㅋㅋ
오늘 출장으로 고속도로타고 가는데 흰색 푸들 한마리 치여있더라 아마 유기견 같은데 시발
착한유게이네 복 받아라 못생겼으니 두배 더 받어
개색기야
비오는 날 철물점 앞에 박스 놓고 거기 앉아있으면 아저씨가 줏어가줄지도 모른다. 먼저 들어온 못난이 선배대접 잘 해드리고
?? : 에잉 이건 덩치도 큰데 더럽게 못생겼네 이건 못키우지
못난이 와이프 생기겠네~
못난이는 귀여운데;
이런 유기를 방지 하기 위해 동물 협회들이 힘을 써줬으면 좋겠다
정은 주지 않을 것이다(밥은 고기로 챙겨주면서)
와 씨 뭔 주둥이가 저렇게 나옴
행복삶이라 다행이야 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살점 파내면서까지 칩 빼버리고 버린사건 생각나네 진짜 사람새끼가 아니야
미친 시1발 댓글 보자마자 욕이 나오는 짓을 한 새끼들이 존재한다니 미친 존나 역겨워 왜 사냐 그것들은 빨리 세상에서 사라지지
그래도 잘 되었네...
아이구 못생긴 놈! 오늘도 고기나 듬뿍 먹어라!
울지마라 개만도 못한 유게이님아
좋은 새주인 만났네...
퍼그인가?
그날 버려진 아이의 불행은 지나가던 유게이의 조그마한 선행으로 행운이 되었다.
퍼그인갑네
쓴이도 좋은 주인 만나길 빌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