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국은 일주일 전쟁
어짜피 지구권에는 후쿠세기 말고(절반 정도 이주가 목적)
우주세기 기준으로 한 80%가까이 우주 이민이 완료된게 퍼건시작 직전인데
콜로니 떨구기는 의외로 큰 피해가 나는 문제가 아니었음
농담 아니라
한 많아야 40%? 최소 20%정도의 인류만 남은 지구에 콜로니 하나 떨궈봐야 얼마(?)안죽어
문제는 일주일 전쟁이라는 명목으로 기렌은 인류의 과잉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일부러
표면적으론 친 지온이 아닌 콜로니들 대 학살했다 하지만
실상은 뺑뺑이 돌려서 무작위로 대학살 저지름
그렇게 죽은 수가 전 인류 50% 정도.. 최소한 그 숫자의 대부분이 그 시기에 죽었고
그때까지 연방은 대규모 지온에 대한 반공작전이나 뭔가 하질 못한건지 안한건지 모르지만
지온이 지구에 콜로니 낙하작전 한다 할때 되서야 대규모 작전이 시작된거
기렌의 콜로니 낙하 목적은 지구 연방에 대한 승리가 아니라
지구에 남은 기득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것 자체가 목적
추가로 지구권에 사람들이 거주하는 대규모 거주지역의 파괴를 통한 지구권 거주 능력 저하가 목적
현실로 치면 공산주의 혁명을 꿈꾸는 독재자가 공산주의 혁명을 못일으키는 문제는?
1. 기득권들, 자본가들
2. 과잉인구
란 생각을 하더니
과잉인구는 전쟁을 핑게로 대량 학살하고
기득권들은 콜로니 떨구기를 통한 기득권 주요 거주 거점 작살내기라는
미친짓을 실행한거
뭐야 인구의 절반이라니 타노스잖아?
ㅇㅇ 그거 원조인거 퍼건 시작부터 그거부터 이야기 하고 시작해서 전쟁이 격렬해서 그만큼 죽었구나 싶지만 그거 자체가 전쟁의 목적이라는 반전임
같은 지온군인 람바 랄 마저 경악했을정도로 미친 학살극이었지
뭐 디 오리진에서 추가된거라 평행세게긴 한데 일단 람바랄은 원작에선 루움 전역에 참여했고 거기서 만난게 하몬이란 설정 인구 과잉문제 자체가 한참 뒤에도 심각한 문제로 여겨지기도 하고 그런 인구 문제던 지구의 특권 문제던 그런 문제를 키워온 지구 연방이란 체제 자체를 어떻게 손보지 않는 한 제2, 제3의 지온이 나온단 결론을 내려서 지온에 참여한게 샤아고 실제로 그리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