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서 이어지는 스토린 그러려니 하는데
1은 마지막 카타르시스가 있는데 반해 2는 끝까지 우울했음
무력한 조커
경찰에 힘없이 당하는 조커
조커를 부정하는 아서
조루였던 아서
버림받는 아서
작품 메세지는 알겠는데 끝까지 아서에 대한 정신적 구원은 없었고
결국 비참하게 죽는게 밑도끝도 없이 우울했음
뮤지컬식 노래가 오히려 불쾌감을 증가시킨건 이번이 처음이었음
왜 욕먹고 폭망했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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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였던 아서 흑흑
조커1에선 쓴맛 들이붓다가 마지막엔 쾌감을 줬는데 조커2는 쓴맛만 들이붓다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