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원피스 7년 뒤 스포를 당하는 비운의 직업

[비취 골렘]

원피스 어시...

점프 연재 기준으로 쿠마 첫 등장 : 2002년

샤봉디 제도 편 연재 시기 : 2009년

[루리웹-6662874849]

입이 가렵지만 발설하면 업계 매장이니 힘들었겠군 ㅋㅋㅋ

[로벤남]

세간에 이야기가 떠돌아다니지 않은거만봐도
입무거운 사람들만 있었나보네

[ÆI]

어차피 말해도 사람들 안믿음
워낙 추측하는 사람들 많아서

[루리웹-2133574527]

입이 무거운 사람이 있다기 보단
이런 전개로 진행 될거다 라고 이야기 해봤자 아무도 안 믿음

[루리웹-3582830182]

여태까지 원피스 떡밥 분석,향후 전개 예측 한 유튜브와 블로그 글들이 농담않고 수십 수백만은 될텐데
지금 뿌려진 원피스 결말 추측중에서 오다가 생각해낸거 그대로 예측한 글 있을걸.

[루리웹-0451967625]

원피스 그림 미리 그려논것만봐도 진짜 오다 천재같음

[다봄]

원피스 스토리 보면 큰 줄기가 다 정해져 있다는 게 느껴짐

[황금 깡통]

근데 급조 설정인 칠무해나 이런 것도 기깔나게 잘만듦.

[The Heon]

저 양반도 저 양반인데 저거 그릴때쯤 오다 아직 이십대 중후반이라 여기저기 막 말 하고 싶을텐데 여태까지 꾹 참은거보면 ㄹㅇ ㅋㅋㅋㅋㅋㅋ

[루리웹-0261028672]

그럼 대체 왜 샹크스는 이스트 블루 해왕류한테 팔이 잘린거지...

그리고 걘 또 버기랑도 투닥하던 루피한테 잡힌거고

[루리웹-8732478991]

일부 설정이 예전부터 구상되어 있는거지
모든게 다 구상되어 있다는 뜻이 아니니까
비비 공주, 11인 초신성 같이 급조된 설정도 있다고 오다가 인정했고

첫 연재 당시에는 샹크스를 지금 수준의 강자로 설정할 생각이 없었던거지

[어라라]

새시대에 선믈로 줘야되서 모두가 흰수염의 마음이겠지 뭐라는거냐 팔어쨌냐니까

[루리웹-2177028293]

왜냐면 처음엔 샹크스가 사황이 아니었거든.. 초창기 설정에선 샹크스는 진짜 루피에게
해적이란 꿈을 심어주기만 하는 캐릭터였다고함

[루리웹-8732478991]

참고로 '원피스'의 정체도 오다가 급작스럽게 연재를 못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것을 대비해
편집자랑 측근 몇명은 알고 있다고 함

그 사람들은 얼마나 입이 근질거릴까 ㅋㅋㅋ

[심판자z]

포네그리프의 마지막 한조각 뭐 그런걸라나

[루리웹-8732478991]

로저해적단이 보자마자 폭소한거 봐서는 그런 딱딱한 기록물 같은건 아닐듯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가끔 썰로 그런 완결내용들을 따로 적어서 편집부 금고에 넣어둔다는 말도 있을정도니 ㅎㅎ

[뭔가일어나고있음]

대충 굵직한 사건만 시간순으로 정해놓고 중간내용은 그때그때 창작하는 방식인듯

[루리웹-0451967625]

중간을 다 그때그때 창작하는건 아닌게 미리 설정해놨던 비중 크지않은 캐릭터나 섬들도 엄청 많음 .

[FU☆FU]

알라바스타 편에서 에이스가 멋있게 첫등장했는데
그렇게 정상결전에서 바보같이 죽을줄 알았다면
어시랑 주변 사람들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하이델룬2]

CD 구멍 위치가..?

[1235424664]

원피스 정체 실수로라도 스포 하면 진짜 한명은 죽을 거 같음

[컴퓨터중급]

원피스는 보고 있으면 진짜 대항해시대라고 해야되나 뭔가 오픈월드 rpg 하는 느낌이야.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고 막 배경이나 어딘가에서 유적 같은거 발견하고

[황금토마토]

첫등장이 2002년인데 배경스토리가 모두 밝혀진게 20년뒤라니ㄷㄷ

[케시그]

근데 저거 날려져서 2년간 동료 못 만나고 뻉뻉이<- 이게 과연 의미가 있는 전개였는가 의문임. 2년동안 강해져야 뭐 앞으로 싸움 해볼만하다 -> 그럼 다른 애들은 뭐 2년동안 넷플 보고 노나?

[보석과 강철같이]

에이스를 못 구하고 세상의 벽을 느꼈다. 어필
+
전반과 후반에 해적단 모두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는 당위성
=
딴에 동급이라고 놀던 놈들 기초 부족한 상태로 들어간 결과들 봐라. 팔 잘리고 감옥 들어가고 사황 밑에 정부 밑에 들어가고 난리도 아이제?

[루리웹-3582830182]

그래서 그 다른애들(초신성) 2년동안 넷플 보고 놀다가 초신성이란 별명 안맞게 빌빌대고 있었음.

[보석과 강철같이]

쿠마는 몰라도 도플라밍고는 좀 더 작았어도 됐읗텐데

[눈꽃사슴]

당장 도플라밍고 열매 이름 밝혀지는 데에만 10년 이상 걸렸고, 미호크도 현상금 얼마인지 나오기까지 20년 이상이 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