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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로서 약하지 않나 생각도 했었는데 진리의 문 까지 도달 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재능과 실력을 가진 연금술사가 앞으로 일평생 연금술을 못 쓴다고 생각하니 평범한 사람의 진리의 문 따위랑은 비교도 안 되는 대가겠구나 싶더라
단순히 대사로만 에드워드...오빠...를 언급하는게 아니라 저 논리 자체가 연금술을 잃지 않으려고 모두를 버렸던 누구와 완벽히 대조되는 느낌이라 참 잘 짜놨구나 싶어지는 느낌
맞네 연금술 하나 때문에 남은 가족까지 괴물로 만든 남자와 모두를 위해 진리의 문까지 닿을 정도의 연금술을 버리는 주인공
천재 과학자가 계산능력을 전부 버린 수준이니
신 입장에서도 두근두근 기대하다 저 답 듣고서 한번 지렸을듯
교수님 얼굴보기도 힘들어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문 닫음)
문제가 진짜 개같이 어렵긴함
교수님 얼굴보기도 힘들어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자내 대학원생이 되지 않겠나?
(문 닫음)
진리의 문이 그런거였어? ㅠㅠ...
대가로서 약하지 않나 생각도 했었는데 진리의 문 까지 도달 할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재능과 실력을 가진 연금술사가 앞으로 일평생 연금술을 못 쓴다고 생각하니 평범한 사람의 진리의 문 따위랑은 비교도 안 되는 대가겠구나 싶더라
그걸 별거 아니라고 받아들일수 있게 되었을 때 너는 강철같은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비염인간
천재 과학자가 계산능력을 전부 버린 수준이니
감동 깨서 미안한데 일반인은 어차피 출구가 없어서 못쓰는 기술임....
연출이 저래서 그렇지 둘이 동시에 인체연성해서 한쪽이 완전히 먹혔기 때문에 가능한 편법...
단순히 대사로만 에드워드...오빠...를 언급하는게 아니라 저 논리 자체가 연금술을 잃지 않으려고 모두를 버렸던 누구와 완벽히 대조되는 느낌이라 참 잘 짜놨구나 싶어지는 느낌
GLaDOS__
맞네 연금술 하나 때문에 남은 가족까지 괴물로 만든 남자와 모두를 위해 진리의 문까지 닿을 정도의 연금술을 버리는 주인공
연금술을 잃지않으려고(x) 국가연금술사의 혜택을 잃지 않으려고(o)
신 입장에서도 두근두근 기대하다 저 답 듣고서 한번 지렸을듯
아 오늘도 제대로 된 인간이 또 하나!
신 : 맘에드는인간이군 빨리데려가야징
버렸을때야말로 얻으리라
교수님 존안 뵙기가 쉽지 않네요
심지어 자기 조차 생각 못한 해답을 가져와서 더 기쁨
공돌이로서는 평범하게 과학이 작동 하는 동네니까 연금술 안 쓰고도 우회하는 방법이 충분히 있을 것 같다고는 생각하지만 딸깍을 버리기는 정말 쉽지 않지...
일단 연금술 말고 대지의 힘을 이용해서 쓰는 연단술도 있어서 주인공형제면 금방 습득 가능할 듯 ㅎㅎ
근데 쟤 연금술 없으면 그냥 버릇없는 꼬맹이 아니야??
연금술 못쓰기만 하지 지식은 많음
??? : 누가 쥐콩만한 꼬맹이라는 거야!
이제 꼬맹이 아님 알한테 가던 영양분 다 먹기 시작해서 엔딩땐 호엔하임만큼 컸음
인맥최고 + 영웅급 업적 + 스승한테배우고 실전에서 구른 체술도 상위급 이것만으로도 이미 평범한 사람은 아니지 ㅎㅎ
연금술 없어도 몸으로 배운 체술이 어디가진 않을 테니
작중 지식수준이 최고수준임. 그냥 교수해도 됨.
하지만 커서 애 아버지가 됩니다.
너, 내 대학원생이 돼라!
나는 저 상황되면 못 버렸을 듯ㅋㅋㅋ 하긴 이런 생각이면 저 상황에 도달하는 것조차 못 했겠지만
저기서 "정답이다! 이제 너가 다음 진리다!"해버리면 갑분싸
오답!
진짜 강연금은 전설이다 엘흐흑 엘흐흑
저 문답할때 연금술사라고 하다가 나갈떄 되니까 에드워드 엘릭이라고 해줌
주인공이 최종장에서 힘을 잃을때 아직까지 이만큼 깔끔하고 맛있는 연출은 못본거같아. 에드워드가 힘을 잃었다보다는 힘을대가로 목표를 이루어냈다 만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