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피셜 진엔딩 아님.
정확히는 감독의 의도가 "운명에 저항하는 등장인물들을 긍정적으로 보지만,
그렇다고 그 저항이 긍정적인 길을 열었다는 보장이 없다" 스탠스임.
즉 터미네이터2의 이야기는 "존 코너가 세계멸망후 저항군을 이끄는" 미래를 대비하기만 하는 수동적인 태도를 타파한것에서 끝남.
평화를 이룩했는지는 모르는것.
터미네이터1의 결말이 "운명을 알고 대비하는것" 이었다면
"2의 결말은 그 운명 자체를 순순히 받아들이는것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변화.
하지만 그로 인해 찾아올 다른 미래가 어떤것일지는 모른다.
좋은의미든 나쁜의미든 No fate 라고.
[어비스] 정도를 제외하면 확장판 =/= 완성판이 아닌 경우가 많고 별로 취급도 안좋은 카메론이기도 하기에.....
터미네이터2 진엔딩은 고속도로 나레이션이 맞다.
그런 맥락에서 생각하면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의 발단이 존 코너 살해인것도 이해가 된다.
그 막연한 미래중 사라의 입장에서 최악의 것이 찾아왔을때의 IF를 기획의도로 본다ㅁ..,...
관객이 납득 못하는 결말은 실패다...
일단 카메론은 다크페이트의 실패는 겸허히 인정하고 엎어버리긴 했다. (다만 흥행 실패작으로서 인정하고 책임의식을 느낀다는거지 개인적으로 영화 순위 늘어놓으면 3위라고 함)
무슨소리야 다크페이트는 2이후 유일한 원작자가 만든 정사자나
닥쳐 공식이 뭘알아
죽은건 허망했지만 받아들이지 못할건 아니었는데 대신 구원자랍시고 나온게... 거기다 빌어먹을 자궁 드립이
https://youtu.be/smTSrl73IKk 사실 원작자가 2 이후 감독을 맡은 터미네이터 영화가 또있지...
4: 그래서 죽일랬는데 유출됨 5: 그래서 죽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객이 납득 못하는 결말은 실패다...
일단 카메론은 다크페이트의 실패는 겸허히 인정하고 엎어버리긴 했다. (다만 흥행 실패작으로서 인정하고 책임의식을 느낀다는거지 개인적으로 영화 순위 늘어놓으면 3위라고 함)
진짜 엎은거 맞아? 그럼 제네시스처럼 없던게 된거야? 아님 그냥 가능성 중 하나가 된거야?
뭐가됐든 카메론이 지금 비밀리에 다시 만들고 있다는 터미네이터는 완전히 별개의 작품으로 리런치한다고 귀띔했거든
무슨소리야 다크페이트는 2이후 유일한 원작자가 만든 정사자나
파워2001
https://youtu.be/smTSrl73IKk 사실 원작자가 2 이후 감독을 맡은 터미네이터 영화가 또있지...
터미네이터 3D 공식으로 봐보고싶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하지말라는데 계속 얘기꺼내길래 묻어주러 왔다
대기줄에서 틀어주는 영상도 예스잼임 ㅋㅋ
닥쳐 공식이 뭘알아
카메론 아재요 터미네이터 걍 놔주소
"응 싫어 지금 AI 시국에 딱 맞는 소재라서 리부트할거야 근데 난 아바타 31년까지 해야되니까 언제 어떻게 나올지는 아무도몰라~"
시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재요 리부트 했짜나!!!!
근데 내가 킹받게쓴거지 카메론 피셜 맞는얘기긴 해요..... 기존의 요소들 대부분과 작별하겠다 (이젠 아놀드도 린다도 못쓰기도 하고.... 주역캐릭터들도 다 갈듯) 지금 급작스럽게 발전하는 AI시국에 좀더 집중해서 스토리를 쓰려고 하는데 지금 발전세가 너무 급진적이라 지켜보고있다 지금으로서는 말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고 조심스럽다 아바타5까지는 교통사고로 뒤지지 않는한 내가 다 연출한다 이정도가 카메론의 오피셜 발언.
아예 작정하고 존, 사라 이야기까지 다 배제해버리는 로봇 AI 소재 영화로 만들려고하나....싶음
하 진짜 카메론 아재한테 졸라 실망한 게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자기 원작 존중 엄청 잘해줬다고 칭찬하는거 보고 아 이 아재 터미네이터 감 이제 잃었구나 했는데 크아악
허어.... 오 차라리 근데 그게 나을지도 기존의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너무 존 사라에게만 집중되어있는데 이걸 배제하고 아예 그냥 다른 인물이나 소재로 만들면 그것 나름 재밌을 듯??
카메론은 자기 영화 연출에는 스탠리 큐브릭급 장인이지만 기본적으로 상업 엔터테이너다 립서비스 해주는법을 모를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미네이터 빠돌이었는데 후속작들 보고 자연스레 놓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싀바
근데 나는 존 코너의 죽음이야말로 차기작에 필요한 요소였다고 봄
4: 그래서 죽일랬는데 유출됨 5: 그래서 죽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닥페 비판점중 상당수는 어 그거 좀 신선할 뻔했는데 제네시스에서 했던 거네 이거긴 함 ㅋㅋㅋㅋ
야자와 니코니코
죽은건 허망했지만 받아들이지 못할건 아니었는데 대신 구원자랍시고 나온게... 거기다 빌어먹을 자궁 드립이
근데 솔직히 난 그 자궁드립 왜그렇게 증오받는지 모르겠음 ㅈ같은 소리는 맞거든? 근데 그 상황맥락 보면 참척의 고통에 인생 반폐인된 사라가 ㅈ같으라고 내뱉은 ㅈ같은 소리가 맞아. 그래서 아 그정도로 사라가 멘탈 나갔구나 로 이해했는데 이걸 뭐 PC니 전작능욕이니 이러는거보면.... 부기 리뷰때문에 그러는건가? 너무 과민반응임
사실 그게 일종의 반전 포인트(여자가 엄마가 아니라 본인이다)여야 할만한 요소인데 이미 다들 알고 보러간 거라 사족이 된 면이 강해보임
부기 리뷰는 안봐서 모르겠다. 이미 여성이지만 강인한 전사에 모성의 이미지로 이미 확고하게 자리잡은 캐릭터인데 여자는 구원자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는둥 PC적인 어거지 가르침을 위해 캐릭터를 허접하게 써먹었잖아 심지어 그 주인공?이 구원자일거 같다는건 뻔히 보이는데
그거는 그 이후의 총체적인 플롯의 부실함을 봐야되는거고 유게만 봐도 맨날 부기냥이가 자궁드립보고 정색빠는 짤 맨날 퍼나르면서 그 한줄 자체가 세상에 나와선 안될 대사였던거마냥 그거만 꽂혀서 까잖아
애초에 존 코너는 죽는게 확정이었...
그 총체적인 부실을 상징하는 대사지 뭐
아니, 난 그 대사가 부실을 상징하는게 아니라 그냥 부실함에 빡친 팬들이 깔거 찾다가 제대로 꽂힌거라고 봄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779/read/44726552 혹시나 부기영화 영향이 아니냐고 할까바 내가 당시에 다페 보고 쓴 글 링크 첨부함
2편 이후 그나마 괜찮은건 제네시스 아닌가 나름 원작 존중 자세가 있긴 하던데
존코너 죽으면 사라가 또 애 낳아야겠네 100명 낳으면 미래 구원가능한건가
진짜 베일형 나온 4가 이제는 명작이다
4는 근데 그냥 영화 자체가 노잼이었어서 난........미안한데 나는 재평가 시류에 못타겠더라...
사실 2편에서 감독판으로 끝났어야 했다....
2편 이후의 공식이라고 짖는 자궁네이터 다크 페미트 따위보다. 불법으로 촬영 된 패러디 A/V 쪽이 원작에 대한 존중과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제일 높음. -_-ㅋㅋㅋ
원작 존중과 탁월한 이해도가 깃든 전설의 터보레이터 실제로 단순 ㅍㄹㄴ 영화치곤 재밌었음
갈수록 존 코너에 대한 평가가 박해짐. 1,2편 구세주! 3편-훌륭한 지휘관이지만 ㅎㅎㅎ 아내가 터미네이터 보냄. 4-(폐기시나리오) 죽어서 대역세움 5-읭 터미네이터가 되면 어떨까? 6-님은 에이스가 아늬었습니다!
공식이... 분탕?
아득바득 오리지널 캐스팅 배우를 데리고 와놓고 기껏 내뱉는다는 대사가 자궁이 어쩌고 ㅋㅋㅋㅋㅋㅋㅋ 존코너 죽인 것도 뭐 백번 양보해서 납득하겠는데 그 상징적인 캐릭터 보내고 나온게 꼴랑 아가리 잘터는 걸스캔두에브리띵 네고왕 메시아 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사라코너 캐릭터성도 걍 괴팍한 ㅂㅅ할매를 만들어 놨으니..... 제니시스부터 립서비스 하는 꼴이 영 별로였는데 웨스 크레이븐처럼 자기 손으로 시마이할 수나 있을랑가 싶음
문제가 리전은 뭐하는 새끼인가 리전이 존코너는 왜 죽였냐 리전이 스카이넷이랑 다른게 뭔가 하나도 모르겠음
1,2를 제외하곤 난 4가 가장 좋았다.. 근데 왜 망한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