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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만싸는똥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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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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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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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의 교훈)사람 말이라고 다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다
개인적으론 이 장면이 '서로를 완전히 오해한 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된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 이란 해석이 널리 퍼지기 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나도 메타적으로도 저 상황과 딱 들이맞게 되버렸다고 생각함ㅋㅋㅋㅋ
역샤의 가장 위대한 점은 일본 애니 역사상 손꼽히는 라이벌 관계를 저렇게 끝장내도 명작 소리 듣는다는 점 아닐까.
토미노 영감이 마지막 유언으로 사실 아무로와 샤아는 죽지 않았다고 하면 어케 될지 궁금하다
40년 전에는 인터넷이 보급되면 국경을 넘어 차별없고 허심탄회한 소통이 이루어질 거라고 믿었거든요 근데 뭘해도 사람은 사람입니다
건담의 교훈)사람 말이라고 다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다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이해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
[오해]없는 소통을 이룬 결과, '이 색기는 세상에 존재하면 안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지. -더블오 시즌 2-
Z건담에서의 극장 전투도 같은 뜻일듯 샤아, 카미유, 하만, 시로코 라는 최고의 뉴타입 4명이 모였는데 다들 자기하고 싶은 말만 하고 소통이 1도 안됨
토미노 영감이 마지막 유언으로 사실 아무로와 샤아는 죽지 않았다고 하면 어케 될지 궁금하다
어차피 반다이 공인 아님
이후에 반다이 공인이되면서 후대사이에 선글라스랑 가면쓴애들 나오는 스핀오프가 튀어나오고 일부는 정사가되고
우리는 또 반다이 욕하고
지갑을 열어 건프라를 사고
그.. 여기 루프동에서 디오라마 하나 본게 있는데.. 본편 이후 뉴건담 콕핏 앞에서 아무로와 샤아가 재회하는 장면이었거든. 개인적으론 UC보다 그 한 장면이 나한텐 가치 있었음. 근데 지금 와서 그걸 못 찾겠네 아쉽다...
어떻게든 건담을 털어내고 싶은 토옹의 몸부림
건덕후 : 청소년기의 어둠에서 벗어나지 못한 두 성인이 페르소나라는 가면을 벗어던지고 서로 찡얼거리는거 너무 맛있잖아~~
40년 전에는 인터넷이 보급되면 국경을 넘어 차별없고 허심탄회한 소통이 이루어질 거라고 믿었거든요 근데 뭘해도 사람은 사람입니다
역샤의 가장 위대한 점은 일본 애니 역사상 손꼽히는 라이벌 관계를 저렇게 끝장내도 명작 소리 듣는다는 점 아닐까.
??? : 이 비통하고 장대한 오이디푸스적 비극의 결말은 하이 그라운드 싸움이었다.
누가 샤아가 산소부족으로 저 ㅈㄹ했다고 하던데
나의 어머니가 되어줄 만큼 마음 깊고 나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을 죽여 내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혀 나를 뒤틀린 인간으로 만든 당사자가 뭐가 잘났다고 나한테 그딴 소리 하냐라고 말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그들이 온다! 그들이 온다!"
서로 대화 없이도 의사소통이 가능한게 뉴타입인데 대화를 해도 서로 의사소통이 안 됨
개인적으론 이 장면이 '서로를 완전히 오해한 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된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 이란 해석이 널리 퍼지기 까지 얼마나 오래 걸렸나도 메타적으로도 저 상황과 딱 들이맞게 되버렸다고 생각함ㅋㅋㅋㅋ
건담의 주제인 '대화의 중요성'과 '소통의 어려움'을 궁극으로 압축한 명장면이 아닐까
건담 전 시리즈를 관통하는 모든 메시지의 핵심
제목만 보고 무슨 작품인데 스포가 붙지 했네
소행성에 매달려 밀어내냐 마냐 용쓰고 사실상 죽느냐 마느냐 상황인데 저 상황 생각하면 앞뒤, 경중 생각할 거 없이 마음속 말을 내뱉는 것이고 당연히 듣는 상대는 경황없는 와중에 그런 말 들으면 벙찔 것이고 어떻게 보면 현실적이지 ㅋㅋㅋ
자 사랑한다면서 전쟁에 내보내고 적이랑 썸타려는 모습 보이니까 급발진해서 여친이 프렌드 쉴드 처준걸 역으로 니가 유혹했잖아 ㅇㅈㄹ 떠는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