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뒤도 안돌아보고 존나 속도전으로 진격했는데 왕이 없다고?!!
도쿠가와도 몇번 져서 열심히 빤쓰런 쳤었고, 다른 다이묘들도 수틀리면 도망 잘 쳤었음
조선이 얼마나의 땅인지 제대로 인지도 못하고 적당히 수도 따면 함락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게 큼.
히데요시 : (뭐지? 시X 영주 새끼들이 배신 치는거야 흔한데 왕이 도망을...? 아니 시X 무사도 ㅈ박았나 조선놈들?)
이거 딱히 저렇지 않다더라. 영지내에서 잘만 도망댕겼다고 함.
근데 선조는 영지 밖으로 튀었잖아.
뭔가 조선 관련 역사물에 나오는 클리세 보면 맨날 왕은 개쓰레기로 단편적인 캐릭터로 묘사되는 '암묵적인 룰'이 차라리 맞을듯
정확하겐 튀려고 했던 거고 명나라 튀진 않았으니깐
강은 건너가지 않았나?
일단 명나라에서 의심해서 받아주지 않았고, 다른 신하들도 너 새끼 그럴거면 왕위도 넘기고 가라 수준의 반응들이여서 의주에서만 있었음
응 우리왕은 장기판을 나가
도쿠가와도 몇번 져서 열심히 빤쓰런 쳤었고, 다른 다이묘들도 수틀리면 도망 잘 쳤었음
Project_Korea
조선이 얼마나의 땅인지 제대로 인지도 못하고 적당히 수도 따면 함락되겠지 라고 생각했던 게 큼.
왕이 비었다고 그 자리 냅다 차지할 세력이 별로 없었다 보니.
왕(영주)가 최소한의 수성도 안 하고 그냥 튀었다고? 라고 한게 아니었을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한양 도성은 너무 사이즈가 큰데 수성하기도 좋지 않아서 일단 산성으로 튀는게 정석이었다더라.
이제 그런 걸 일본 애들이 이해 못한거 아닌가 싶음.
ㄴㄴ 저건 그냥 드라마 작가가 역사 이해도가 부족해서 생겨난 장면임 줫본 놈들은 선조의 런에 대해 당연한 행동이라는 듯이 빠릿빠릿하게 추격하려고 노력하기만 했지, 저걸로 뭐라 한 적 없음
다이묘들이 도망은 잘 쳐도 영지 밖으로 나가는건 지배권 포기 선언이라 절대 안한거 아니었나?
무로마치 시대 때 쇼니씨도 오우치랑 맨날 큐슈에서 치고박고 싸우다가 수틀리면 대마도로 도망쳤다 다시 돌아왔다 반복했었음.
센고쿠시대때는 어땠는지가 궁금한데 찾아보니 일단 방어 실패하고 도망쳤으면 그대로 멸망이네
애초에 도망쳤다 라는 거 자체가 전력이 크게 딸린다는 거니깐 도망친 곳에서 재기하는 게 드물 수 밖에 없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272785 도망친 사례는 전국시대에도 잦았음.
오 자료 감사
임금님은 성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데 본성 털렸다고 항복하겠냐? 본성이 하나밖에 없는 지방영주나 GG치고 형님, 아우가 무릎 꿇었으니 관대한 처우 부탁드립니다. 이러는거지
ㅋㅋㅋㅋㅋ
하하 국제전 맛을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