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이 진구를 위해서 가져온 렌탈용 로봇 로보코
공부 잘하면 칭찬하고
선생님이 혼내면 선생님을 밖에다 버리고 올정도로
진구를 사랑하고 있음
이렇듯 로보코는 진구의 대한 두려울정도의 애정을 가지고 있음
(덤으로 출력도 백만마력)
마지막으로 진구가 집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하니까
집까지 최단거리를 계산하고
그 앞에 방해물을 직접 부셔서 길을 만들어줌
물론 백만마력이라서 보통 사람은 못 멈춤
약점은 예약 시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멈춘다는 거
진구에 대항 사랑은 여전해서
진구를 괴롭히는 녀석은 선생님이고 엄마고 백만마력으로 공격함
순수한 애정(?)으로 진구를 고문시킴
다행히 머리의 리본을 당기면 긴급정지 함.
만화에서 처음 등장해서 그 강렬한(?) 개성 덕분에
지금까지도 꾸준히 리메이크 되서 나오는 캐릭터임
왜인지 몰라도 TV판 오프닝에서도 자주 출연함
마지막으로 렌탈여친 에피소드 끝나면
도라에몽이 미안하다고 자기가 여장해서 친구하자고 함
만화판 부터 있는 유서 깊은 전통임
갑자기 아따에몽
근데 왜 애니에서는 디자인이 바뀌었다가 리메이크에서 다시 원작 디자인으로 돌아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