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1황이고 누가 이 팀을 잡지? 했던 젠지가 결승에서 미끄덩 거리더니
우승을 한화가 해버리고
4시드인 t1이 숙적 젠지를 잡아버리고 결승까지 기어코 올라가더니
결국엔 또다시 우승컵을 올려버렸네
lpl 입장에선 또?! 겠지만
걍 lck 자체로 보면 올해만큼 기묘했던 시즌이 없었던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좋은건 젠지 선수들이 다 풀리고 lpl에 갔던 선수들의 복귀까지 스토브리그가 어캐 굴러갈지 모른다는 것도 내년을 기대하게 만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티원 진짜 신기한놈들...........롤판 참 오래봤지만 진짜 신기한놈들...................
저 맛에 티원팬들이 못벗어 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T1이 명가인것도 있지만 페이커가 원클럽맨으로 중심잡아주고 있는게 크다고 봄. 다른 팀 멤버는 계속 바뀌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