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아, 나의 일기야.
오늘도 저들은 맛있는 것을 먹었지.
고기, 닭고기, 그리고...커틀릿. 정말 맛있어 보였어.
아니, 정말로 맛있었겠지.
하지만 내 그릇을 보렴.
오늘 나는 도로위의 자갈을 치우고 왔는데 그 보답이 고작 이 자갈만도 못한 물건이라니.
맛도 없어. 응. 하지만 난 먹어야해.
그래야 내일도, 그 내일도 일을 하러 나갈 수 있으니까.
Maid Made | (IP보기클릭)59.31.***.*** | 24.11.05 21:48
BEST 나는 모스크바로 올 때, 환상에 젖어 있었네.
더 이상 고향의 비린내 나는 청어 따윈 먹지 않아도 될 것이고,
대신 구수하게 구운 고기와 부드럽게 삶은 닭고기, 그리고 기름진 커틀릿이 그 자리를 대신할 거라고 말이야.
하지만 냥코비치, 냥코비치! 내 친구여!
고기, 닭고기, 커틀릿은 모조리 네발로 걸을 줄도 모르는 야만적인 집사들의 입에 들어갔다네.
내게 주어진 것은 갈색 자갈뿐이었어.
아, 나의 일기야.
오늘도 저들은 맛있는 것을 먹었지.
고기, 닭고기, 그리고...커틀릿. 정말 맛있어 보였어.
아니, 정말로 맛있었겠지.
하지만 내 그릇을 보렴.
오늘 나는 도로위의 자갈을 치우고 왔는데 그 보답이 고작 이 자갈만도 못한 물건이라니.
맛도 없어. 응. 하지만 난 먹어야해.
그래야 내일도, 그 내일도 일을 하러 나갈 수 있으니까.
나는 모스크바로 올 때, 환상에 젖어 있었네.
더 이상 고향의 비린내 나는 청어 따윈 먹지 않아도 될 것이고,
대신 구수하게 구운 고기와 부드럽게 삶은 닭고기, 그리고 기름진 커틀릿이 그 자리를 대신할 거라고 말이야.
하지만 냥코비치, 냥코비치! 내 친구여!
고기, 닭고기, 커틀릿은 모조리 네발로 걸을 줄도 모르는 야만적인 집사들의 입에 들어갔다네.
내게 주어진 것은 갈색 자갈뿐이었어.
미하일 미하일 미하일 도시 쥐라고 해서 잡아먹었는데 배가 부르지 않는가? 도시 쥐는 언제나 살이 찐 쥐라고 하지 않았는가?
아, 나의 일기야. 오늘도 저들은 맛있는 것을 먹었지. 고기, 닭고기, 그리고...커틀릿. 정말 맛있어 보였어. 아니, 정말로 맛있었겠지. 하지만 내 그릇을 보렴. 오늘 나는 도로위의 자갈을 치우고 왔는데 그 보답이 고작 이 자갈만도 못한 물건이라니. 맛도 없어. 응. 하지만 난 먹어야해. 그래야 내일도, 그 내일도 일을 하러 나갈 수 있으니까.
고양이한테 좋은것좀 먹여 엉엉
나는 모스크바로 올 때, 환상에 젖어 있었네. 더 이상 고향의 비린내 나는 청어 따윈 먹지 않아도 될 것이고, 대신 구수하게 구운 고기와 부드럽게 삶은 닭고기, 그리고 기름진 커틀릿이 그 자리를 대신할 거라고 말이야. 하지만 냥코비치, 냥코비치! 내 친구여! 고기, 닭고기, 커틀릿은 모조리 네발로 걸을 줄도 모르는 야만적인 집사들의 입에 들어갔다네. 내게 주어진 것은 갈색 자갈뿐이었어.
집사 : 이건 비싼 사료인데
친애하는 이반에게, 내 둘도 없는 친구 콜냐노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춥다네 자네에게 보낸 물건이 반송되었기에 다시 보내네 다시 만나길 기다리며 이번에는 넉넉하게 통조림도 보내네 겨울이 끝나기전에 자네와 패트리샤를 만날 수 있기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파샤예프가,
고양이가 러시아어로 글 쓸수 있게 된거 보니 사료가 아니라 진화의 돌인거 아님?
고양이한테 좋은것좀 먹여 엉엉
ㅋㅋㅋㅋ
집사 : 이건 비싼 사료인데
습식 내놓으라고
미하일 미하일 미하일 도시 쥐라고 해서 잡아먹었는데 배가 부르지 않는가? 도시 쥐는 언제나 살이 찐 쥐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 이후로는 모조 설치류 장난감을 통한 강제적인 체력훈련을 매일 최소 30분 씩 시킨다.
고양이는 맛있다고 느끼게 만들었을거라고 ㅋㅋ
고양이도 양념맛보면 식탁을 탐하기 시작하는걸 봐선 아마 맛은 그닥 없을걸...
고양이가 러시아어로 글 쓸수 있게 된거 보니 사료가 아니라 진화의 돌인거 아님?
아, 나의 일기야. 오늘도 저들은 맛있는 것을 먹었지. 고기, 닭고기, 그리고...커틀릿. 정말 맛있어 보였어. 아니, 정말로 맛있었겠지. 하지만 내 그릇을 보렴. 오늘 나는 도로위의 자갈을 치우고 왔는데 그 보답이 고작 이 자갈만도 못한 물건이라니. 맛도 없어. 응. 하지만 난 먹어야해. 그래야 내일도, 그 내일도 일을 하러 나갈 수 있으니까.
우와
스탈린그라드의 고양이 콤라드는 배가 부르다네
이거 냄새 나면 환장하면서 달려온다고
기립하라냥
친애하는 이반에게, 내 둘도 없는 친구 콜냐노프,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춥다네 자네에게 보낸 물건이 반송되었기에 다시 보내네 다시 만나길 기다리며 이번에는 넉넉하게 통조림도 보내네 겨울이 끝나기전에 자네와 패트리샤를 만날 수 있기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파샤예프가,
와...
나는 모스크바로 올 때, 환상에 젖어 있었네. 더 이상 고향의 비린내 나는 청어 따윈 먹지 않아도 될 것이고, 대신 구수하게 구운 고기와 부드럽게 삶은 닭고기, 그리고 기름진 커틀릿이 그 자리를 대신할 거라고 말이야. 하지만 냥코비치, 냥코비치! 내 친구여! 고기, 닭고기, 커틀릿은 모조리 네발로 걸을 줄도 모르는 야만적인 집사들의 입에 들어갔다네. 내게 주어진 것은 갈색 자갈뿐이었어.
타바리시치, 먹을 빵이 없습니다. 먹을 빵이 없으면 쥐를 잡아먹으시오. 쥐 마저도 굶어 죽어서 먹을 것이 없습니다.
러시아 문학 좀 그만 보라고 ㅋㅋㅋㅋ
러시아 문학ㅋㅋㅋㅋ
1kg에 2만원이 넘는다고 니들 밥은!!
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