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히토미에서 딸감을 찾는데
표지가 너무 꼴려서 바로 보러 갔는데
의외로 내용은 노꼴일 수 있고
내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쟝르일수도 있고
혹은, 인생 쩡이 될만큼 개꼴릴 수도 있음
하지만 내가 사귄 여친은
비쥬얼과 스타일은 훌륭하지만,
피지컬적 이슈든 멘탈적 이슈든 속궁합이 안 맞을수도 있음
인생 쩡이 된다면 그 작가의 작품을 몇번이나 다시 찾아볼 테지만
노잼 쩡은 새로운 쩡을 찾으러 갈 수 있지만
여친은 그러기는...쉽지 않음
하물며 결혼한 남자들이 의무방어전이라고 하는건
노잼까진 아니더라도, 평범한 작가의 쩡을 평생 의무적으로 봐야하기 때문임
인생 쩡 작가와 결혼할 가능성은 쉽지 않기 때문
이정도로 고민해야 차이를 알수있는 문제였냐
이정도로 고민해야 차이를 알수있는 문제였냐
색스가 목적이라면 연애나 결혼은 안하는게 나을걸.
혼자 하냐 둘이하...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