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지금까지 가장 무섭게 본 영화를 적어주세요

[귀여운첼시]

안녕하세요, 출근할땐 엄청 춥다가도... 낮에 밥먹을때는 따뜻하구요
환절기라그런지 주변에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루리괴게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제가 뭐 할줄아는것도 없고 '정모도 진행 못시키고' 무능력한 관리자지만
그래도 오늘은 공포영화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뭐 상품같은건 없습니다만,
다른 분들이 댓글들을 보시고 한번쯤 해당 영화를 보실수도 있으니^^;
재미삼아 우리끼리 한번 말해봐요



정모는 책임지고 제가 관리자 짤릴때까지 '무조건' 1회 이상 진행하겠습니다.
정모기다리셨던 분들 정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지금까지 정말 무섭게 본 공포영화가 여러개 있었는데..

엑소시스트도 보고 무섭다는 것들 몇번 봤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 영화는 조지로메로 원작, 잭스나이더(300찍은 감독님) 감독의
[새벽의 저주]입니다.

좀비물을 원래 좋아하지만.. 정말 새벽의저주처럼 마음졸이면서 본 영화가 몇몇있을까..
하구요 ㅋ

새벽의 저주 정말 무섭고도 재밌게봤었지요...

아 그리고 한국에 출시가 되었나모르겠는데.. case39란 영화도.. 괜찮았습니다.
암튼;

아 최근에 괴담도 못올리고 이래저래 폐를 끼치는 것 같아요 ㅠ
그래도 중간중간 이상한글들 커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여장교 얘기는 정말 무서웠네요^^;


제일 무서웠던 공포영화 댓글남겨주세요~

[스타_슈크림]

'기묘한 이야기' 요

무섭기도 하고 다양한 장르가 나오지만

매 봄,가을 편 이야기를 매일 기다림 ㅠㅠ

좀 나오는 텀이 길다는 거 빼고는 정말 몰입됨

여배우도 이쁨 ㅎㅎ

[l케스l]

역시 가슴조리고 봤던 페이크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지금은 2도 나온다고 하죠.. 그때당시 정말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쿤s]

공포의 극한은 어렸을적 봤던 '사탄의 인형1,2,3'가 최고의 공포였습니다 ㅋ 물론 지금보면 웃기지도 않지만요. 그리고 오히려 귀신이 나오는 영화보다 '추격자'를 마음 졸이면서 보았습니다. 귀신이 나왔던 것 중에서는 무섭다기 보다 새롭게 그리고 재밌게 보았던 '실크' 입니다.

[천원짜리딱풀]

주온

B급영화로 극장에 내걸 목표가 아니라 그냥 비디오용으로만 제작했던것이

대 히트를 해서 극장판도 제작. 헐리우드 판 3편까지 나왔죠.

정말 무서웠던걸 꼽자면

일본판으로 가장 처음 나왔던 비디오판 주온 1, 2를 꼽습니다.

일본 비디오판 1, 2 일본 극장판 1, 2가 다른내용이니 못보신분들은

한번 찾아보세요

[GOD MAZ]

이블데드. 가최고져.
샘레이미가 19살때인가 공포영화만들어달라는 의뢰때문에
제작한영화인데. 서울에 피카디리극장에서 관람하던 관객이
그거보다가 심장마비로 죽는바람에 우리나라에는
상영 금지되었지요. 일반 잔인한공포영화라기보다도..
잡히는..잡히지않는.. 카메라 앵글에서 최고였던거같네요.
저도 가끔보는데. 맨정신일때는 잘 안봅니다 -_-'''

[갤델라긔]

예전에 14년전에 엄마랑 비디오로 본 외화 공포의 계단

[대롱여우]

저는 검은물밑에서를 무섭게 봤네요

[luxury jung]

저는 셔터랑 주온1,2요 둘다보다가 하도 쫄아서 어깨에 담걸려서 몇일고생했죠..ㅜㅜ 글구 드래그 미 투헬도 엄청 잼나게봤네요 웃다가 놀라다가ㅋㅋ참 묘한매력의 영화ㅋㅋ

[극도병기]

천원짜리딱풀// 헉 저랑 똑같으시네요 주온 비디오판이 진리~~~~

[M.I.S.A.]

기요시감독의 큐어가...

[풍사]

데스티네이션 1편이요. 처음봤을 때 후유증이 1주일은 가더군요..

[엘레인]

철권

[ItarSia]

저도 데스티네이션!!
보통 귀신나오거나 좀비같은거 나오는거는 그러려니~하면서보는데
데스티네이션은 ㅋㅋ쫌 억지도있지만
정말 나한테도 그럴수도 있구나하는생각이 드는 영화

[닉바꿈]

파라노말 엑티비티

깜짝깜짝 놀라면서 봤죠 ㅎㅎ

[붕어빵곰탱이]

오저도 주저의벽새좋아함 ㅋ

[지혜짱열라짱]

오멘...

[PSP-3005]

악마를 보았다..

[ark&ray]

헬레이저ⅠⅡ

[Gematria]

파라노말 액티비티요

[[θ]프]

블레어 윗치.

[병용이]

셔터

[尼전설崎]

공포영화하면 주온이죠 ㅎㅎ 동양공포의 바이블
기담도 좀 무서웠네요

[오랜파오]

주온 비디오판

[2015]

음...데스티네이션?그게 약간무서 웟던거같네요 ㅋㅋ

[전격의뱀장어]

저 같은 경우엔 큐브가 제일 무서웠답니다.
원인도 모른체 큐브에 투입된 사람들이 살기위해 몸부림 치는 내용이었죠.
나름 캐릭터들도 확실했던 영화인것 같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갔었죠.
결국 원인모를 큐브에서 탈출한건 한사람 뿐이었고, 하얀공간속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서있고, 영화가 끝났었던것 같네요.
큐브제로를 보면 큐브의 비밀이 밝혀진답니다.

[DT]

파라노말 액티비티

[환팬]

극장가서 봤었던 알 포인트...;;

[피스티지]

알이씨

[DevilMakeLie]

솔직히 < 블레어 윗치 > 가 짱 무서웠음.

[DevilMakeLie]

그 다음으로는 일본 영화 < 여우령 > ..

[skcill]

전 하지원 나왔던 '폰'이요. 정말 최고로 무서웠었는데....

[이승철과저승철]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라는 게 있어요
일본에서 제보자의 실제경험담을 연예인들이 재연하는 프로그램인데
몆 몆개는 정말 오싹 하더군요 왠만해선 무섭다고 안느끼는 편인데
이건 볼만 했습니다.

[디mc]

이벤트호라이즌이요 ;어렸을 떄돼게무섭게봤는데

[Endless Rain]

주온 비디오판 이거 보고 한동안 혼자 잠을 못 잤음

[락교군]

쏘우1편이 가장 공포스러웠어요. 영화 내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다가 클라이막스와 마지막 장면에서 꽤나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근데 이것도 쳐줍니까;?

[하가렌]

위에 나열하신 영화들 거의다 보고.. 오늘 파라노말 액티비티 2까지 보고 왔는데... 폐가가 가장 무서웠으면 제가 이상한건가요...?ㅠㅠ 폐가 > 파라노말 액티비티 2 > 알포인트 순으로 무섭던데요

[최아지]

"디아이" "분신사바"
정말 영화내내 제대로 눈뜨로 못봤던 영화였네요 으 무서~

[★고군★]

에일리언이요 불키고 낮에봤는데도 완점 심장이 폭주상태더군요 파라노말보다 훨씬 무서웠습니다. 특히 케인의 가슴을 뚫고나오는 그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dark132]

얼핏 리뷰만 본거지만 저에게 제일 무서운 영화는 '콘크리트'같네요

사실 무섭다기 보다는 역겹지만 내용이 영화 속의 한정된 내용이 아닌 실제 내용이라서 무서움

[북부탄광]

전 알포인트..

[모모하하하]

사탄의인형 .. 디아더스 .. 검은물밑에서 등등 있지만이정도만할께요

[화가난 찡가군]

새벽의저주

[달려라철앙]

쏘우1이요 쏘우2.3.4는 다쓰레기임

[불멸박보염]

음..전 요즘영화들보단 과거의 영화들중에 무서운 것들이 더 많았어요
좀 고어물이긴 하지만 '살로, 소돔의 120일' 이게 소름돋더군여
그 다음으론 Cannibal Holocaust구요
둘다 좀 옜날 영화입니다.
인간이 얼마나 잔혹해질수 있는지 볼수 있는 영화죠

[北]귀성[斗]

'알포인트' 입니다...

[LoverSoul]

7살때 사탄의 인형이 만화영화인줄알고 비디오방에서 빌려서 밤에봤던 기억이 나네요 빌려준 그아저씨 개♡♡

[Gyula]

REC도 무서웠고 으음 주온도 무서웠고.
둘중 하나라면 전 REC ㅋ

[JY光]

ㅋㅋㅋ 블레어 윗치 프로젝트 ㅋㅋㅋ 쵝오!!!

[비처럼국악처럼]

장화홍련

[허브큐]

음... 주온1이 역시 최고인듯...

[불쌍한 백수]

딴 두가지 오멘 , 엑소시스트

[노을빛모자장수]

전 기담을 되게 무섭게?어요.ㅎㅎ

[제이슨 플라이]

셔터

[아침에돈까쓰]

매드니스.

[Onlyみのりん]

어렸을때 봤던...제목도 기억안나는 전형적인 B급 미국공포영화...
어린것들이 어디 외진데로 캠핑가고, 거기서 피튀기고 살튀기는 살육극...
그... 산장같은데에 절대 틀지말라는 전축같은게 있는데 호기심에 틀었더니 그 노래 소리 듣고 묘진가 어디서 악령들이 와서 다 죽임... 이 영화 제목 아시는분?

[스탠리 큐브릭]

윗분 이블데드라는 영화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총3편까지 있으며 스파이더맨 김독으로 유명함 샘레이미가 젊었을적 재미삼아 찍은 전형적인 b급 고어무비죠,,

[??Ang]

색즉시공

[떡개]

13일의금요일 나이트메어1,2

[데하]

디아더스

[하 부]

디워요

[개돌아이]

렘페이지

[haunebu3]

한국영화 "피막"이라고 상당히 묘하게 무섭습니다.

[운명이.]

저는 데스티네이션을 무섭게 봤어요..

[경실이펙트]

고어한 스릴러인데.. 엑스텐션, 인사이드 무섭게 봤네용.. 둘다 프랑스 스릴러영화 손에 땀을 쥐면서 본 +_+

[[튼이]]

성냥팔이소녀의 재림

[고자남]

알포인트 추천합니다.

동양적인 공포, 간접적인공포를 원하시는분에겐 정말 좋음.

또 주온이나 유명 일본공포영화 어느것도 무섭지 않았던 분에게도좋음

[강등런]

무서운영화요

[톰냥이]

캔디맨 1편

[대운하]

무서운영 홬ㅋㅋㅋㅋ 개공감ㅋ

[fatyr347]

클레멘타인...

[The명자]

남들은 다 쓰레기라고 해도 저한테는 파라노말액티비티 가 정말 무서웠었어요.특히 부부가 침대에서 자고있는데 귀신이 스르륵 이불을 걷히고 여자다리 끌고 나가는 장면...그장면때문에 몇일동안 침대에서 안자고 바닥에서 잤죠..티비켜놓고..ㅋㅋ

[낭궁민]

기담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영화 입니다 그리고 태국 영화 .. 그 뭐냐
카메라에 귀신찍히는 영화도 정말

[지C]

주온이란 영화는 공포란 장르에 큰획을 그은 나름대로 의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류의 귀신은 나온적이 없거든요....

정말 임팩트가 강해서 며칠동안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어요...장면들이...

[웃비]

블레어 위치

[ylub]

기담 옹알이 귀신이요. 진짜....그냥 무서웠음. 내러티브도, 액션도 아니고

그냥..

[안개해적]

블레어윗치가 정말 무서웠음.

진짜 내 평생 본 공포영화 다 몰아서 보고 새벽 3시에 공동묘지 가라는거와
혼자서 불끄고 블레어윗치 보라는거 고르라고하면 난 그냥 공동묘지 가고 말거임....

[ass go]

블레어윗치만큼 무서운영화는 못본듯 아직..

[Ragnarok ll]

샤이닝도 꽤나 무서웠던거 같음

[사막의사막여우]

전 알포인트가 제일 무서웠음.... 공포영화 추천하는것들 막 봐봤지만 알포인트만큼 무서웠던게....흐으.....

[Adrian.F.Zepesh]

셔터가 짱임...

[THERei3.]

악마의 손

[개념찾아삼십리]

군인일때 '알포인트'를 봤습니다.

역시 공포라는 것은 실생활과 관계가 있어야 실감이 나나 봅니다.

[-loliweb-]

보이즈 넥스트 도어

[cheatmania]

여곡성

[맨발에파스]

지금까지 너무 소름끼치게 본영화라서 아직도 소장중 그영화는 바로 모넬라1,2,3

[うみねこ]

어렸을적 본 엑소시스트......

[자코킹]

에일리언 시리즈요(2빼고...)

[[訣]、]

실크....;;;
꾀나 무섭더라구요...

[로에딘]

주온 비디오판이 역시'ㅅ'
못구해서 결국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봤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