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온천 호캉스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쿠사츠라고 일본에서는 유명한 온천지입니다 ㅎㅎ
요새 일본에 코로나가 심해서
1박2일 호텔 안에서만 콕박혀서 온천하면서 놀았습니다
오후에 호텔 도착
호텔 내부 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라서
호텔 주변이 눈으로 뒤덮혀 있네요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이번에 묶은 방입니다
최근에 리뉴얼 해서 그런지 방은 너무 깨끗했음
샤워실입니다
노천탕으로 이어져 있음
노천탕입니다
노천탕이긴 한데 개방감이 조금 부족해서
아쉽네요
아메니티는 안쓰고 그냥 챙겨옴;;
>발뮤다 커피 포트도 있네요
웰컴 초코렛?
이름은 생각안나는데
싸구려는 아니고 적당히 맛있는 초코렛입니다
>
비싸진 않지만 마티니 아스티 와인이랑
쿠사츠온천 사이다도 있습니다
무료!!
와인잔도 구비 완료
일단 온천 한번 들어가주고
(자체 모자이크)
>
저녁 먹으러 옴
사실 여기 호텔로 가는 이유가
게를 무제한 먹을수 있고
퀄리티도 좋아서
정기적으로 오고 있습니다
>
살만 바른 모습
신나게 먹고 디저트까지해서
5시반 스타트 8시까지 2시반만에 식사 끝남...
일반 요리도 괜찮은 편입니다
스시는 요리사가 대기하고 있다가
먹고 싶은거 얘기하면 그자리에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너무 배불러
혼자서 초코렛 안주로 한잔 하고 잤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이프 뱃속에서 얼굴 눌려
코 찌부된 우리 애기 사진
오홍 저렇게 묵으면 얼만가요 ㅋㅋㅋ
쿠폰 적용해서 5만엔이요 그냥 예약하면 거의 7만엔 할거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Emerald175641
감사합니다 ^^
맛있고 편안해 보이는 여행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사진만 보면서 스크롤 쭉 내리다가 발뮤다를 보고, 일본이겠군 하면서 다시 올라가서 봤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