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작년 8월부터 9월까지 돌아다닌 여행기를 올렸었는데 자주 올린다는게 벌써 년도가 바뀌었네요...
사진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려서 그냥 저번주에 여행갔다온 곳 사진을 올릴려고 합니다.
취업도 끝났고 졸논도 통과한지라 진짜 할게 없네요 ....
일본의 나라(사슴으로 유명한 그곳 맞슴돠)라는 동네에서 2월13일부터 딱 일주일 동안만 한정으로 일루미네이션을 한다고 해서
내년부터 대학 수험본다고 하는 여자사람 친구하고 갔다 왔습니다. (중고등학생들 한테 입시가르치는 강사 하고 있어서...)
春日大社라는 신사입니다. 東大寺근처에 있으니 아마 많이 친숙하신 분들 많을겁니다. 이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옷 다젖었네요...
관광객들이 없어서 매우 쾌적하게 봤습니다.
친구가 여기가 뭐라고 뭐라고 알려줬었는데 비와서 정신없던지라 까먹... 여기서 시간 때우다가 저녁먹고 일루미네이션 보러 갔습니다.
近鉄奈良駅 근처에 있는 인도카레집입니다. 인터넷에서 구글링 해보고 갔는데 오사카랑 비교해서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난이 무한리필 이라는게 좋았습니다.
일루미네이션입니다. 입장료는 인당 500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칠월칠석이 아닌데도 탄자쿠를 적을수 있게 해주는 이벤트도 있길래
같이 친구랑 적고 왔습니다.
마스크 벋고 있었으면 안올렸을텐데 마스크 하고 있어서 그냥 올려영 여자애가 찍어준다고 해서 덕분에 좋은 사진 건졌습니다.
이후에는 집에 데려다 주고 저는 오사카로 돌아왔네여 ㅎ
이날 비가 많이 온지라 더 화려하게 할수있었다는데 아쉽게도 그럴수가 없었다고 안내원 분이 그러더라구여 ㅎ
탄자쿠 부분은 아쉽게도 못찍었는데
1.지금 지인분들과 더 친하게 지낼수있으면 좋겠다랑
2.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회사 동기분들과 사회생활 잘 할수 있도록 이라고 적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디를 갈까 생각해보고 또 올리겠습니다.
여행도 좋지만 코로나 끝날때까지 마스크 잘 쓰고 다닙시다 저희때문에 몇십명의 사람이들이 고통스로워 할수도 있어요 ㅋㅋ.. 모두 힘냅시다 https://nico.kr/ZidAtP<-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마스크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