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테스트용으로 들어온 루미아 900입니다. 여기는 참고로 호주 시드니.
현재 루미아시리즈의 에이스로 루미아800에서 화면을 4.3인치로 늘리면서 기기는 커졌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대로입니다.
루미아800, N9의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인지 디자인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전에 아이폰 => 갤스 => 갤투를 사용해왔었는데 갤투보다 약간 무거워진 면이 있지만 전혀 버벅거림이 없는 윈폰7 OS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최적화는 안드로이드 OS보다 더 나은거 같습니다. 카톡이 아직 없다는것이 단점이지만 그렇다고 크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윈폰7 전버젼에 비해 망고에서 한글 키보드가 지원이 되면서 한글 호환의 단점도 보강이 됬고요.
아직 iOS나 안드로이드에 있는 어플중에 50-60% 정도만 있지만 그래도 필요한 어플들은 어느정도 있어서 크게 불편하거나 나쁘지 않습니다.
아마 1-2년정도 빨리나왔으면 아이폰 vs 갤럭시시리즈 vs 루미아시리즈로 스마트폰 3강체제가 됬을꺼 같은데 늦게 나온게 너무 아쉬운 폰입니다.
오 900!! 디자인 참 깔끔하네요!
900 액정은 RGB아몰레드인가요? 800은 펜타일 아몰레드라서. 흰화면 띄우면 화면 왼쪽에는 붉은 픽셀라인이 긴가민가하게 비치네요..ㅋ
배경화면을 하얀색으로 바꿔봤는데 그런것은 안보이네요. 800이랑 다른 액정이었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