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에 이은 두번째 한정가챠질로 나온 디에네...
나왔을 당시에는 나름 좋긴 하지만 엘슨으로 모자름이 없으니 괜찮다였는데, 엘슨 폭풍너프 이후 다시보니 좀 아깝긴 하내요.
사냥때야 뭐 제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아레나에서 상대하면 속치셋 맞춰놓은 실크보다 먼저 버프걸고 안그래도 단단해진 몸에 방어막까지 걸어버리니...
천장이야 있었고, 뽑을 책갈피도 열심히 모아놓긴 했지만... 루나때 좀 데였던지라 책갈피만 100장 정도만 쓰고 손절했죠.
그런데 이제와서 괜히 좀 아깝내요.
뭐, 정 아쉬우면 친구 디에네 끌어다 쓰면 되긴 하는데...
P.s.바스크랑 만리장성 쌓은 것 같진 않은데, 아이테르 아빠는 도데체 누구...? 바스크! 니 여친 아들 생겼더라!
제가 디에네 한정때 24남겨놓고 못먹은 무과금입니다. 그 이후 아레나는 접었습니다.
사실, 저도 마야 먹을려고 아레나 도전중인건데, 골드 올라가기 너무 힘드내요 ㅜㅜ... 여튼, 24회면 90번은 돌린건데... 확률이란게 진짜 더럽내요...
그쵸. 무과금이 90회면 계속 존버하고 있던건데.. ㅋㅋ 디에네 보자마자 이거 못뽑으면 앞으로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근데 역시 못뽑.... 에픽세븐 시작하고 처음으로 현질하고 싶었지만 현질까지 할만한 게임은 아닌것 같고. 문제는 루나는 어차피 딜러라서 다른 딜러로 대체가 가능하다지만 디에네는 거의 무결점 버퍼+아마릴리스로드로 인한 힐러여서 덱 압축에 상상을 초월하게 좋더라구요. 이런걸 한정판으로 내놓다니... 하............. 솔직히 아레나 상위권은 아니었지만 항상 챌2~3에서 놀았는데 이제 디에네 없으니까 어찌 뚫을수가 없더라구요. 꼬접이 답인것 같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아니, 뭐... 그래도 무과금이면 승리자시내요. 전 루나때문에 덕통사고 당해서 시작했고, 리세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질렀는데, 출혈이 좀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