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ublic of Diavalley 다이벨리 공화국
"God, please lead our country"
-하느님, 우리 나라를 이끌어주세요
수도 : 다이헤븐 시티
주요도시 : 다이벨
공용어 : 다이벨리식 영어
자국군 : 다이벨리 국토방위군
인구수 : 10,295명 (2015년 기준)
통화 : 다이아스타
[:다이벨리 공화국 국토:]
다이벨리 공화국은 오세아니아의 폴리네시아 지역에 위치한 군도 국가이자 섬 나라이며 총 인구 10,295명인 굉장한 소국입니다.
남쪽으론 토켈라우 북쪽으론 키리바시 공화국 동쪽으론 투발루를 만나고 있습니다.
다이벨리 공화국은 군도 국가지만 우수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해안으로도 유명하여, 이곳에 가는 관광객은 꽤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적은 인구수때문에 많은 관광객을 수용하지 못해서 매월 상황을 보고 수용 가능한 관광객 수를 정해두고 관광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우주로 향하는 다이벨리
다이벨리 공화국은 우주산업이 우수하게 발전되었습니다.
독자적인 우주기구를 설립하고, UN으로부터 돈을 빌려 우주선 개발에 매진했으며 총 3번의 실패 끝에 4번째 시도에서 무인우주선 달탐사 로켓을 날려보내는데 성공하고, 달에 무사히 착륙하여 달 탐사까지 진행하는데 성공하게됩니다.
다이벨리는 지금도 정부의 지원으로 우주산업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최근 유인달탐사로켓을 달로 올려보내는 쾌거를 달성하면서우주산업에서의 큰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섬으로 구성된 군도 국가지만 우주산업에 큰 두각을 드러내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 다이벨리 별교회
다이벨리 공화국은 국민 절반이 개신교의 파생 종파인 다이벨리 별교회를 믿습니다.
사이비는 아니고, 그저 교리는 보편 개신교랑 같지만 별을 하나님과 가까운 존재라고 보며, 별을 신성시하고 동시에 우주에 가는 것이 하느님과 가까워져 그 곁에 있을 수 있고,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개신교의 종파로 다이벨리 공화국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재밌는 건 이 다이벨리 별교회가 우주산업을 촉진시켰다는 점인데 별교회의 교리에 따르면 별이 위치한 우주는 하느님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믿고, 하느님의 곁에 가있기위해 가까이 가서 목소리를 듣자는 의견이 모여 결국 우주기구의 창설과 우주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졌다는 재밌는 사실입니다.
다이벨리 별교회는 [다이벨리 별교회 목사]라는 직책이 종교 최고 수반이자, 다이벨리 공화국의 헌법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국가원수에 해당합니다.
엄연히 헌법상 권력을 가졌고, 다이벨리 별교회 목사의 존재로 성직자들의 정치 진출을 가능케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독립 이후 몇년 동안 별교회 목사가 권한을 사용한 적은 없었고 다이벨리 공화국 정부조직법에 의거하여 권력은 자연스럽게 다이벨리 공화국 대통령에게 넘기면서 사실상 헌법상 국가원수에 해당됩니다.
| 다이벨리의 인구
오세아니아 국가들중에서도 인구가 적은 국가중 하나이자, 독보적으로 적은 나라에 해당됩니다.
다이벨리 공화국의 군대인 다이벨리 국토방위군은 총 병력이 170명(상비군 : 120명/예비군 : 50명)일 정도로 인구가 적고, 경찰 역시 3%만이 다이벨리인으로 구성되었고, 나머지는 다른 국가에서 경찰로 복무했던 이들이 다이벨리의 치안을 위해서 자원한 인물들로 구성될 정도로 적습니다.
인구가 적지만 그나마 독립 이후보단 천천히 성장하면서 어느정도 인구가 늘어난 결과입니다.
그럼에도 다이벨리는 이정도의 인구는 크게 신경쓰지않습니다.
여담으로 국가입법조직인 다이벨리 공화국 시민회의 역시 정원이 21명일 정도이라고 합니다.
| 다이벨리의 관습
1. 밤을 신성시 여기는데 이는 다이벨리 별교회의 영향으로 별을 볼 수 있으며, 동시에 하느님과 가까워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에 그런 듯합니다.
2. 야구를 꽤나 잘합니다. 과거 개최된 대회에서 우숭후보였던 대한민국에게 1패를 안겨주어 조별리그에서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어 자칫했으면 대한민국이 다이벨리에게 발목이 붙잡혀서 탈락할 뻔 했습니다. 이후 일본과의 초별리그에서도 일본의 발목을 비틀어 또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어 일본을 물귀신으로 탈락시키고 푸에르토리코를 진출하게 만든 적도 있다고 합니다.
3. 좋아하는 이와 같이 물놀이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4. 여자친구 없는 솔로에게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는 문화가 있는데 이는 다이벨리 별교회의 교리에 따른 것으로 솔로를 길을 잃어버린 자로 간주하는데 별교회의 교리에 따르면 "길을 잃은 자는 가는 길만 잃을 뿐이지, 희망이 없는 게 아니다.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한다."라는데 솔로를 길을 잃은 자라고 보는 듯 합니다.
5. 이곳에서만 자라는 레몬의 품종인 블루레몬이 참 맛있습니다. 이 블루레몬은 세계에서 사치품으로 소비될 정도로 귀하지만 다이벨리는 흔해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말려서 디저트로 먹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