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손(1402.4 ~ 1487.7)
훈민정음 반포 반대자였던 그는
세종과 키배를 뜨던 더중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라는 폭탄 발언을 하는데
즉 백성들에게 도덕같은걸 가르쳐봣자 어차피 개돼지들인데 무식하고 천한 놈들이 교화 되겠습니까? 라는 뜻이다.
이런 유교와 유학의 근간 자체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말에
세종에게 용속한 선비, 야이 10선배새끼야 그걸 말이라고 하냐는 욕을 얻어먹고
최만리등 다른 반대파들은 하루 하옥된것에 반해 장칭손은 혼자 파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