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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틀이라 그렇게 배워서
나머지를 잘몰랐는데
요즘도 그렇게 배우나......
아마 역사의 흐름상 서유럽만 알면
대충 된다는식이었던거같음
남유럽은 이자벨부부랑
펠리페2세때만 다루고 ㅋㅋ;
근데 대항해시대라던지
그시대 소설같은거보면
그 나머지도
엄청 매력적이더라고 ㅠㅠ
특히 네덜란드하면
보통 동인도회사 무역빨로
잠깐 빛난 쩌리 이미지였는데
실제론 해상 무력으로
영국 담당일진이였더만......
마지막 패조차
프랑스한테 육군으로
나라 털린때라 사실상 부전승급....
그리고 유게만해도
중세떡밥 꾸준하던데
거긴 되려 북이랑 동유럽
그리고 중동이
메인인거같더라고
암튼 뭔가 엄청 잘못배웠고
손해본느낌인데
요새도 이렇게 배우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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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역덕할려면 따로 배워야함. 폴란드,러시아,발칸,중동은 겉가지로 가르치더라. 폴란드는 아직도 대홍수만 배우다보니 폴란드가 얼마나 강했는지 사람들이 모르지.
폴란드에 감정이입하는거보면 ㄹㅇ 얼탱이가 없었는데 ㅋㅋㅋㅋ
나도 유게와서 폴란드 강하단거 알게됬으니 말다했지 ㅋㅋ 근데 여전히 그렇게 가르치는구나...
애초에 교수님들 전공이 대부분 그 쪽에 쏠려 있어서 다른 강의가 별로 없을걸
솔직히 역사 공교육은 국가의 의도에서 100프로 자유로울수가 없어서... 특히 미국이나 우리나라같은 매카시즘의 영향력 아래 강하게 놓였던 적이 있는 나라는 더욱이
하긴....역사 공교육이 옆나라 일본급이 아닌것만도 감사해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