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 모르고트.. 흉조로 태어나지 않았음 더 좋았을 것을...
엇박의 왕인 모르고트를 상대해 봤습니다. 참... 여러 의미로 프롬이 대단하네요.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어림없다!' 또 정진해서 이 정도면 괜찮겠지? '오오 자격없다!' 거의 완벽에 가까워지니 '운이 따라 준다면...' 이러고 있으니 세상 이치와 닮았더군요.
국군의 날과 개천절 이틀 동안 하얗게 불태웠네요.
모르고트는 이 두가지 패턴만 없으면 패링 호구될뻔 했네요.
이렇게 정박과 엇박으로 구분되는데 꼬리랑 오른팔 들어 올리는 각도에 따른 꼬리와 칼 끝 위치를 보고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한 눈에 담을려면 좀 고여야 구분이 좀 되더군요.
만약 이 패턴을 회피만 한다면 꼬리만 보고 구분해서 회피하면 되겠더군요.
다른 하나는 망치 소환해서 어깨에 메고 가볍게 점프해서 접근하는 패턴이데 그냥 휘두르는 공격과 회전하는 공격으로 구분되어 패링 타이밍이 다르더군요.
패턴 몇개 가지고 여러 갈래로 파생시킨 프롬의 혼이 담긴 보스더군요.
모르고트가 물몸이 아니고 도가니 갑옷 입고 피통도 컸다면 장난 아니겠더군요.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 ㅎㄷㄷㄷㄷ
별도로 회피만으로 깨는 영상을 만들어 볼려고 했는데 진이 빠져서 다음 회차에 도전해봐야 할거 같네요. 대충은 해봤는데 패턴에 따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면서 회피하니 허점이 많이 보이더군요.
우와!! 쌉고수ㄷㄷㄷ
처음에 멀기트형 상태에서도 부조리한 어퍼부터 시작해서 말레니아 뺨치는 평타칼질에다가 2페넘어가면서 말씀하신 엇박 정박 쌍박 환장했었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패링 엄청나십니다
^^ 감사합니다~ 멀기트와 모르고트는 고이면 고일수록 꿀잼 보장하는 보스더군요. ㅎㄷㄷㄷ
타로 카드 느낌이네요.. ㄷㄷ..
둘형님 제가 퍼오는 팬아트 은근 즐기시네~ 저 팬아트는 왠지 모르고트를 잘 담은 이미지 같더군요.
그냥 애니를 좋아해서 그림쪽을 좋아하는.. 작화에 눈이가는군요.. 아 더럽게 피곤하네요.. -_-..
엄청나네요!!! 모르고트가 무브 셋이 현란해서 노 히트로 클리어 하는 게 정말 어려운 뇨속인데 대단!!!!! 특히 패리로 ㄷ ㄷ ㄷ ㄷ. 예전에 패리로 클리어 하는 거 시도했다가 포기한 1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고트한테 된통 당할 때로 당했을 때는 이거 노데미지 각이 운이 없으면 10일 나오겠다 싶더군요. 저도 패리로 깨는거 포기할려다 그래도 애초에 패링되는 보스는 가급적 패링으로 잡자는 신념을 가져서 그래도 운좋게 일찍 신념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우와!! 쌉고수ㄷㄷㄷ
마레님 땡땡큐 감사여~
모르고트가 후반에 배치가 되었다면 말레니아 못지않게 유저들 괴롭히는 보스가 되었을것 같습니다. 키보스 역활이라 적당한 닌이도의 보스로 격하 된게 다행일정도죠.
진짜 모르고트가 피통작고 물몸인게 천만 다행이네요. ㅎㄷㄷㄷ
패링 고수
37020님 땡땡큐 감사합니다~
지하에 버려져서 요갓타!
흉조 돼지도 그렇고 데미지가 잘 들어가던데 흉조가 물몸이 특징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