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강추) @@@@@ 재미난 유머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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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4.08.25 (14:35:01)
IP : (IP보기클릭)183.97.***.***
불쌍한 사람
밖에 나가 놀던 딸이 뛰어들어오며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1000원만 주세요.
추운 날씨에 길거리에서 서서
소리 치고 있는 불쌍한 사람에게 줘야겠어요."
"그래? 어이구 우리 딸, 착하기도 하지.
여기 있다 1000원.
그런데 그 사람이 뭐라고 소리 치더냐?"
그러자 딸이 말했습니다.
"따끈따끈한 군밤이요,
군밤 ! 이렇게 외치고 있어요."
등기 우편
어느 날 영구가 우체국에 등기우편을 부치러 갔다.
담당계원이 우편물의 무게를 달아보았다.
" 좀 무거운데요. 우표를 한 장 더 붙여야 겠어요."
" 우표 한 장 더 붙이면 더 무거워 질 텐데요! "
윗층에 사는 사람이
언제나 늦게 귀가해서 구두를 집어 던지는 버릇 때문에
아랫층 사는 남자는 잠을 잘수가 없어
하루는 윗층에 올라가서
불평을 했다. "당신이 구두를 벗어 바닥에 놓을 때
조용히 내려 놓으면 좋겠군요."
윗층의 남자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그날밤 윗층의 남자는
약속을 잊고 습관대로 구두를 벗어 바닥에
집어던졌다. 한짝을 던지고 나서야
아랫층 남자의 항의가 생각나서
나머지 한짝은 조심스럽게 벗었다.
다음날 새벽 아랫층 남자가 뛰어 올라왔다.
"아니, 구두 한 짝은 신은채 잤소?
한 짝을 언제 벗을지 몰라
밤새 잠을 못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