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의 게이머이고, 비디오 게임에 입문한건 초등학교1학년때 재믹스로 시작했구요.
장르 안가리고 게임이 재미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제작사는 닌텐도!
지금부터 리뷰들어갑니다.
마리오64를 너무재미있게 했던 게임머로서 새로운 마리오시리즈의 후속작
마리오선샤인을 무척 기대하고 플레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큐브에서 발매한 마리오는 훨씬 발전하고 뛰어난 그래픽과 맛있는 색감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물총이 왠말이니?
마리오의 액션은 조낸 뛰고 날라서 짓밟고 다니던게 아니었니?
떡칠마리오가 여기저기 낙서해놓은거 지우고 다니는 노가다는 정말이지
짜증 100%로 돌더군요. 시원한 액션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가만히 서서
떡칠물감 지우는건 돌아버리겠더군요.
마리오의 팬으로서 물총은 도저히 용납이 안되었습니다.
돌핀인지 돼지같은 동네주민들도 꼴사납더군요.
그래도 3D로 구성된 스테이지는 마리오64보다 발전되었습니다.
마리오가 높은곳에 있을때는 제가 심장이 벌렁벌렁 거릴정도로 아찔했습니다.
물그래픽 표현도 역시 좋았습니다.
그만큼 뛰어난 그래픽과 공간감을 제대로 살렸죠.
이런 그래픽으로 마리오64 후속작을 냇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이제 큐브로는 안나올것 같고 Wii의 마리오갤럭시? 그때가서 진짜 마리오를 다시 만낫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이론은 역시 게임은 그래픽보다 중요한것은 재미 입니다.
게임은 눈요기로 구경하는게 아니라,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직접 재미를 느꼈을때
내가 게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줘야 합니다.
뼈속까지도 리텐도 라면서 ,,리뷰하는것 마다 뼈속까지도 반리텐도군요,,, 개인적으로 마리오64를 더욱발전시킨 것 같아 만족인데 ,,화사한 그래픽에 ,,자유도넘치고 ,,거기다 단순히 뛰고점프만하는 단순액션이 아니라 ,,물총을 이용한 날기 쏘기 그리고 바다위에서 수상스키는 최고의 아이디어인데 ,,,넘 보수적인,,,,,,,리뷰군요,,,현재까지 나오 마리오씨리중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담,,,
전 닌텐도의 광팬으로 닌텐도 게임기 이외에는 보유하고 있는것도 없습니다. 마리오 시리즈중 최고는 마리오64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마리오선샤인은 외전격으로 나온 마리오로서 마리오64에 비해 재미는 현저히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마리오 선샤인만 보고서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전 그전작 마리오64와 비교해서 재미가 없다는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했던 마리오 시리즈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점프해서 적을 밟아 죽이고, 버섯을 먹고 커진다.꽃을 먹으면 불꽃을 쏜다. -슈퍼마리오 3- 나뭇잎을 먹고 꼬리달린 마리오가 날아 다닌다!@ 이때 정말 엄청난 쑈크 였습니다. 그외 다양한 아이템으로 변신하는 마리오, 너구리,망치,개구리,돌부처 등.. 그리고 개성있는 스테이지들. -슈퍼마리오 월드- 슈퍼마리오3에 비해 아이템은 줄었지만, 슈퍼패미콤에서의 화려한 그래픽으로 변신. 동료 요시를 타서 적을 먹는다! 이것은 정말 쑈크!! 잡아먹는 재미가 있었죠. -슈퍼마리오 64- 이건 말이 필요없습니다. 3D 액션게임의 기본틀을 보여준 게임으로 3D공간에서 펼쳐지는 마리오의 액션과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드. 조작감 최고였죠.
그러나 나이를 먹어서인지 선샤인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소이다.
개인적으로 난이도압박과 물총 액션에대해 확실히 좋지 않은 인상도 주고...괜히 난이도만 업했다는 기분도 들지만 역시 큐브의 특징인 c스틱 카메라 이동만큼은 편했던....^^;; 저도 시간만 잇으면 깨려고 생각햇었는데..정말...압박이..^^;; 아, 액플이 잇으시다면 선샤인 중력을 낮추는 코드를 실행해보시고 게임 해보시길...조금 짜증날때도 잇는데 물로켓쓰면..저하늘~멀리~날아가면서 보이는 배경은 정말 환상이더군요..^^
저 역시 물펌프의 존재는 시도는 좋았으나... 오히려 역효과라 느꼈습니다. 오히려 시점과 조작감의 은근한 불편함 하며, 마리오 특유의 점프액션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느낌..
저는 지금까지 즐겼던 마리오시리즈가 아니었기에 거부한것이고, 게이머가 게임에 적응해야 하는게 아니라, 게임이 게이머에 맞춰서 나와야죠.
닌64판 슈퍼 마리오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해서 그런지 전 재밌던데..
게임은 기본적 학습이 필요하죠,게이머가 게임에 적응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 거지요, 선입견 고정관념 등이 너무 강하면 아무리 명작이라도 그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고요.개인적으로 선샤인의 재미와 쾌감은 마리오64의 그것에서 확실히 진화 했다고 봅니다.많은 분들이 단순히 "물펌프 슈팅겜"이라고 해서 많이 안타깝네요.. 공간감,액션,조작감,시점...이것들이 제가 어떤 게임보다 최고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기껏 26살 쳐먹고 무슨 나이 타령이요.. 당신보다 10살 가까이 많은 나도 재밌게 즐겼소만..
36살에도 재밋게 즐겼다니, 닌텐도에게 감사할 다름이오.
난 30살인데 마리오 선샤인 졸라 재밌던데.. 지금 다시 2번쨰 플레이중.. 역시 닌텐도.. 마리오64만큼의 충격은 없지만 다시해봐도 역시 명작이오. 극히 당신 개인적인 취향인거 같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