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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관객 증가가 상당히 영향이 클 듯. 20년 전만 해도 아재들이 즐기는 스포츠였는데 지금은 거의 남녀 비율이 비슷한 거 같음.
응원석 가면 야구 안 봐도 재밌음 우리 수비땐 먹고 쉬다가 우리공격땐 사람들하고 놀면됨 야구? 봐봐야 스트레스만 받음
솔직히 영화관에서 먹거리 음료섭취만 해도 불편글 올라오는 와중에 가족들이랑 치맥 등 음식 즐기면서 관람하기 최고죠... 영화관 매너도 중요하지만 영화는 집에서 ott로 편하게 가족과는 편하게 야구장 가는거 선호 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코로나 이후 국민여가 영화관람이 개박살나면서 가격대성능비 여가로서 야구장 구경에 포커싱이 쏠린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뇌피셜이 있음. ㅋ
이것도 맞음 영화표값이 야구 표값보다 (좌석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비싸져서 허구연 총재가 괜히 야구의 경쟁상대는 영화라고 얘기한게 아님
코로나 이후 국민여가 영화관람이 개박살나면서 가격대성능비 여가로서 야구장 구경에 포커싱이 쏠린 결과물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뇌피셜이 있음. ㅋ
까치발
이것도 맞음 영화표값이 야구 표값보다 (좌석마다 다르기도 하지만) 비싸져서 허구연 총재가 괜히 야구의 경쟁상대는 영화라고 얘기한게 아님
데이트장소 또는 친구들끼리 만나서 뭔가 할 장소로 가성비가 엄청남 관중중 90%는 야구 팬이라기 보다 그냥 저 문화를 즐기러 가는거고 그런문화가 잘 만들어져있음
딴기사에선 썼는데 요긴안썼네 가성비가 딴곳보다 좋음 맥주가능 신나게 소리지를수있음 딴곳보다 길게즐김
야구장 경기가 콘서트(춤,노래)+사람 구경+ 야구 경기+ 소리 지름 (스트레스 해소) 기타 등등
응원석 가면 야구 안 봐도 재밌음 우리 수비땐 먹고 쉬다가 우리공격땐 사람들하고 놀면됨 야구? 봐봐야 스트레스만 받음
막줄이 핵심
고척 빼고는 날씨의 영향이 문제지 3시간동안 가성비로 실컷 놀 수 있는 장소가 야구장 말고는 없지. 거기에다가 여기저기 새로운 구장들이 생겨나면? 그야말로 당분간 탄탄대로임
솔직히 영화관에서 먹거리 음료섭취만 해도 불편글 올라오는 와중에 가족들이랑 치맥 등 음식 즐기면서 관람하기 최고죠... 영화관 매너도 중요하지만 영화는 집에서 ott로 편하게 가족과는 편하게 야구장 가는거 선호 하는 분들이 꽤 있어요
여성관객 증가가 상당히 영향이 클 듯. 20년 전만 해도 아재들이 즐기는 스포츠였는데 지금은 거의 남녀 비율이 비슷한 거 같음.
올해 야구뿐 아니라 축구도 관중 늘었다고 하던데 축구팬으로선 여전히 야구가 부러움 ㅠㅠ 올해 그 더운 날씨에도 야구장 가는 관중들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K리그도 꾸준히 관중 늘고있으니까 언젠간 매경기 매진되는 것도 기대해봐야죠 ㅎㅎ 축협하고 연맹만 삽질 덜 하면 더 빠를지도 ㅋ
축구는 힘듬. 45분 쉬지않고 게임이 이어지기 떄문에 야구처럼 중간중간 먹으러 가기도 힘들뿐더러 서포터즈 문화때문에 야구처럼 모두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가 형성되기 어려움. 그러면서도 상대팀 응원단에 대한 존중을 해주는 기묘한 한국식 문화가 정착된게 야구장에 남녀노소가 오게된 결정적 이유라고봄. 80~90년대만 해도 홈구장에서 상대팀이 이기면 상대팀 야구팬들 입장에서는 싸움을 할 각오를 하고 나갔어야했는데 요즘은 그런거없음. 응원가도 부를수 있고 홈팀팬들도 그걸 존중해줌. 베이징 시대때 생긴 응원문화가 진짜 잘 정착된 결과인데 상대팀 조롱하고 반/반 유니폼 입었다가 욕처먹는 케이리그에서 야구장같은 응원문화? 꿈도 못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