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한 여성 방송 작가로부터 「Wii가 연결되지 않는다!」라고, 요전날 전화가 왔었다.
PC의 USB 단자에 Wi-Fi연결기를 사용해 접속하려 하면, 에러 메세지가 뜬다는 것이다.
조사해 보니 PC 바이러스 대책 소프트의 영향으로 보였는데 여튼 어떻게든 해결해 무사히 접속 할 수 있었다지만 필자가 놀란 것은 Wii가 이런 사람의 집에까지 침투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플레이스테이션엔 흥미가 없었다.
어떻게 Wii를 접하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직접 구입한 것이 아닌 선물로 받은 것이였다고.. 그러나 이미 5개의 소프트를 따로 구입해 주 1, 2회는 꼭 플레이 하고 있다고 한다.
Wii를 넷상에 연결하려 했던 것도, 「모두의 상식력 TV」의 전국 상식력 진단을 받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일찌기 플레이스테이션 2가 대붐이엿던 시절, 필자는 이 방송 작가와 같은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그녀는 전혀 게임엔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었다. 이런 식의 게임에 관심이 없었던 층의 유저들에게까지 Wii가 어필되, 귀찮을 수도 있는 넷 접속을 손수 하게 만드는 현상을 필자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순간이였다.
▼Wii와 텔레비젼
Wii의 개발 컨셉중엔 「TV의 채널을 늘린다」라는 요소도 있다. Wii 채널로 불리는 기능으로 상징되는 「TV의 프랜드 채널」이라는 Wii를 통해 보통 TV프로를 보는 기능도 존재한다.
그런중 등장한 「모두의 상식력 TV」는 퀴즈 프로그램에 본인이 직접 참가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소프트이다.
소프트의 타이틀로 그냥 「모두의 상식력」이라고 해도 어감이 나쁘지 않지만 여기에 「텔레비젼」을 추가 시킨 건 텔레비젼의 퀴즈 프로그램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그리고 텔레비젼 업계인, 방송 작가까지 이 소프트를 재미있어 하는 상황을 보면 곧 Wii가 막대한 보급으로 텔레비젼의 퀴즈 프로그램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라이벌이 될 가능성 마저 보이기 시작한다.
유명 탤런트가 좌충우돌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는 TV프로를 보는 것도 재미 있지만, Wii로 가족이나 친구등 지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각별한 재미가 있다.
▼텔레비젼의 주도권
이전에도 이 칼럼에서 언급한바 있지만, 「Wii 스포츠」와 같은 체감형 게임은 결코 새로운 것이라 할수 없고 이런 붐은 언젠간 반드시 사그라들것이다.
하지만 그 붐을 이용한 닌텐도의 다음 행보가 「텔레비젼 채널을 늘린다」는 단순한 차원의 방식이 아니라 아예「텔레비젼의 주도권을 쥐는」는 일일지도 모른다.
다만 필자같은 텔레비젼 디렉터들은 이와 반대로 Wii를 이용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Gamersta-
가정에 착하지 않은 으로 보고 들어온..
역시 닌텐도는 위대해
느낌만 들뿐..
문제는 한국이 아니라는 것..,
흐... 역시 닌텐도;;;
위와 닌텐도를 볼때마다 역시 게임기는 재미가 있어야 팔린다는거죠. 성능 떡칠로 간 플삼이는 가격만 높아지고 게임은 별로 안나오고...ㅉ
닌텐도 겜 다 나오고 나면, 고전 할 것 같긴 한데, 또 다른 겜기 만들 것 같음. 아니면, 마리오 외전, 후속작들이 줄줄이 나오려나 ??
wii와 nds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난후의 닌텐도의 행보가 더 궁금..ㅡ.ㅡ..
결론은 저기 바다넘어 일본 이야기?
게임의 본질은 재미
어차피 다 같은 지구인 'ㅅ'
나혼자 우주인
사설이 아니라 찌라시네
다같은 지구인이라니... 일본인은 평범한 지구인은 아니잖아..
일본은 원숭이들의 나라지
발상의 전환이란 이런 걸 두고 말하나 봅니다. TV채널의 하나로 만들겠다는 발상은 정말 무섭고 배울점이 많다고 봅니다. 다른 채널과 함께 겨뤄갈 위를 지켰보겠습니다.
이것도 근데 정보인가요?? .. 그냥 사설정도 되보이는데..
사설이라는 말머리...도 있답니다. ^^;;;
일본은 원숭이 나라라고 하면서.. 그 원숭이 가 만든 게임기에 희노애락을 즐기는 우리는 뭐냐? 원숭이 바나나냐?
누가보면 전국민이 다 위하는줄알겠네.
네 사실입니다.
흠...별것도 없는 내용
뭐야... 왜 이런데서까지 원숭이 운운하는거지. 아 위 갖고싶다 ㅠ 그러나 DS가 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