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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 엔딩본지 10년정도 된거같은데... 다시 하는거지만 포풍 감동 ㅠㅠ
액션RPG 시초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3D액션RPG 장르의 정립과 동시에 완성시킨
이름 그대로 전설의 마스터피스! 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던전들 디자인은 지금 게임들의 바이블!! 재미집니다.
그리고 시게루옹의 게임답게 지금해도 정말 좋은 조작성.
과장일 수는 있지만 최근에 나온 TPS게임중 시점문제로 애먹는 게임들이
많은 편인데 98년도 게임임에도 락온이라던지 시점부분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절벽이라던지 원경에 따라서 자동으로 시점이 변하는 부분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캐치한거 보면 ㅠㅠ
지금 어른링크로 숲의 신전까지 클리어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숲의 신전
보스가 팬텀 가논 이였나요??... 상당히 극후반에 나왔던거 같았는데;
그리고 어렷을때 적 디자인이 너무 해괴해서 무서웠는데...
나이 먹고 해도 가끔 소름돋네요 ㅠㅠ
P.s. 정작 트라이포스2 패키지를 구매해놓고 트포2 하지도 않고... 시오,몬헌4만 주구장창 하는중.
이것때문에 삼다수 구입했었죠. 3d 효과가 별로 였던걸 제외하면 리메이크 적당히 잘한거 같습니다.
3디 효과가 별로라뇨 ㄷ ㄷ
제 눈깔이 3D에 전혀 반응이 없어서 걍 끄고 게임합니다..
3D게임은 젤다가 첫스타트 아니였나요? 저당시 그래픽보고 충격이였는데요 ㅎㅎ휴대용 한글로 나오니 구매욕구가 생깁니다 ㅎㅎ
진짜넘재밌었음.. 근데 2회차는무리;
우라시오는 안해봐서 이참에 엔딩보고 우라까지 달릴생각;
젤다는 액션RPG라기보단 액션 어드벤쳐 장르의 시초격이죠 ㅎㅎ 시간의 오카리나의 명성에 걸맞게 좀 더 거대한 리메이크작을 바랐던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오리지널이 원체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윗분 말씀처럼 적당히 잘 리메이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