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포와 비교할거면 플포도 9개월 + 3주 지난 시점에서 비교해야지
일본보다도 2달이나 정발이 빨랐던 국내 플포 시장 3주 시점과 비교하는건 좀 에러가 아닌가 싶네요.
넥이나 킬존이 똥겜이래봐야 그 똥겜도 꼴에 퍼스트라고 다 한글화해줬던것도 소코고
그 뒤 인퍼머스 세컨드선, 라스트 오브 어스 둘은 흥했고
드라이브클럽, 디오더 전부 덤핑날정도로 부진했지만 그래도 더쇼 하나빼곤 싹 다 한글화해줬습니다.
OS한글화나 PSN 국내 서비스요? 당연히 일본보다 두달이나 빠른 국내 런칭 시작부터 탑재되어 있었고요.
여기서 플스 이야기하는건 좀 안 맞는거 저도 압니다만 플포 3주 시점과 비교하자는건 뭔가 싶네요.
누가보면 닌텐도 스위치가 12월 1일에 전세계 런칭한줄 알겠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아키바스트립2이라던지 슬리핑독스 리마스터, 툼레이더 완전판 ,이블위딘1 등등
소코가 자기네들 퍼스트론 답이 안나오니 서드파티라도 열심히 끌어모아서 직접 한글화했었습니다. (국내한정 마소코랑 비교되는 측면이었음)
그 수가 몇 안되었던건 당시 런칭 초기라 뭐 정발할것도 몇 없었던거고 그 와중에도 얘네는 자기 할일 다 하면서 서드파티도 한글화했었어요.
그당시 한글화안된 EA, 베데스다 같은거 예로 들것도 못되는게 아시다시피 쟤네는 지금도 한글화 안되는 애들이에요. (이블위딘 빼고)
아무튼 그중 몇개가 성과가 좋으니 점점 라인업을 늘려나갔고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왔죠.
시작은 미약했던거 맞아요. 근데 시작치고도 겁나게 열일했던것도 맞습니다. 넥이랑 킬존만 한글화하고 잘 팔리길 기도나 하고 있었던게 아니에요.
지금 유저들이 바라는건 저 정도를 못해줘서 그런게 아니에요.
서드파티 한글화는 고사하고 퍼스트파티도 제대로 못 끌어오고 E샵이나 OS한글화도 안되어 있으니 뿔나는거죠.
저 세가지는 플포는 최대한으로 다 지켰습니다. 플포 3주때 할거 없었다고 물타기하지 마세요.
유저들이 바보 등신도 아니고 넥이랑 킬존만 보고 플포 구매했겠습니까? 소코 하는거보니 그래도 열심히 한다고 믿고 사준거에요.
슬리핑독스나 툼레이더 리부트 둘 다 피씨로 싸게 거할 수 있는 게임이고 한글화가 완료된 게임이라 덤핑은 피할 수 없는게 뻔한데도 나왔죠. 근데 여기서는 닌텐도 독점 게임을 한글로 하고 싶다고 하면 욕심이라고 합니다. 니깟놈이 감히 닌텐도에 피해를 입히려고 하는 거냐며.
키야~ 명문.
조용히 올라가는추천수
아키바 플포판도 플포 초기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넣었습니다. 이건 소코가 직접 작업한게 맞고요. 툼레 리부트는 소코가 유통하긴 했었는데 360판을 그대로 쓴건진 잘 모르겠네요. 근데 타기종 한글언어를 경쟁사가 가져오는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멀티작들이 모든 콘솔에서 한글화가 보장된건 아니잖아요. 소코가 그냥 넋놓고 있었으면 툼레 리부트 가져오지도 못했을거에요.
같은 스퀘어의 드퀘히 1,2가 스위치에서 한글이 없고 드퀘빌1이 곧 스위치판이 나오는데도 한글여부가 불투명한게 그래서입니다. 유통 계약이 안 잡히면 스퀘어는 굳이 한글판을 건네주지 않아요. 드퀘히 1,2도 누군가가 떠맏겠다고 했으면 분명히 줬을겁니다. 근데 얘네 알만한 분들 알겠지만 일본 제작사치고 물량계약 상당하기로 유명한 애들이라 소코 말고는 감당할만한 유통사가 몇 없는거에요.
키야~ 명문.
조용히 올라가는추천수
슬리핑독스나 툼레이더 리부트 둘 다 피씨로 싸게 거할 수 있는 게임이고 한글화가 완료된 게임이라 덤핑은 피할 수 없는게 뻔한데도 나왔죠. 근데 여기서는 닌텐도 독점 게임을 한글로 하고 싶다고 하면 욕심이라고 합니다. 니깟놈이 감히 닌텐도에 피해를 입히려고 하는 거냐며.
애초에 한국 발매 계획따위 없었던거 같았는데 모 기업의 노력으로 한국 발매가 대만쪽인가 발매에 끼워서 발매가 된거 같은데.. 저는 애초에 발매할 생각이 있었는지가 우선인거 같고, 갑작스럽게 발매하게 되어서 준비가 매~~~~우 부족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os 안한글이라고 까는거야 일부는 맞는말이지만 우선순위를 두자면 한국 e숍은 전혀 열리지 않았고, 내년에 네트워크 플레이 유료화를 선언했는데 한국만 제외한점... 무조건 한국도 네트워크 유료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진짜 전세계 다 유료인데 한국만 무료인것이 얼마나 안좋은것인지.. 나중에 무언가를 뺴고 무엇이 또 온라인 서비스 지원 안할지도 모르는데.. 그 부분은 반드시 해외와 차별없이 전부 과금할것은 과금하고 진행할것은 진행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여기서 왜 e숍이 빠졌을까, 그리고 e숍 결제시 그 대금은 어디로 갈것인가, 한국에서는 왜 카트리지판만 출시하는것인가, 닌텐도에서 과금시키면 닌텐도로 돈이 회수가 되는것인가, 닌텐도의 주머니로 안들어가는것은 아닐까? 이런 등등의 의문을 갖다 보면.. 대충은 알것같습니다만 노 코맨트 하겠습니다. 저는 닌텐도가 한국 시장에 뿌리를 내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선 한국 e숍이 열리고 한국에서도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과금을 적용하고, 이런 투자와 정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반드시 무료가 좋다고 보는 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대원이죠. 대원... 스티커 정발보다 나아진건 박스 한글 인쇄에 돼지코 필요 없는 전원 어댑터 정도랄까요. 스스로 유통망을 구축 못하는데다가 유통을 휘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 자꾸 보이네요
조심스레... 닌텐도의 적극 참여를 바랄뿐... 전 그 이상의 불만은 없습니다.. 그래도 대원 아니었으면 국내에 닌텐도 스위치 정발이 가능이나 했을까도 싶구요... 개인적으로 스위치 파손이나 분실시 일본이 아니라 국내에 전화해도 해결이 된다는 점에 감사할뿐입니다. 이미 제 계정에 스위치 dl게임이 한 24개쯤 등록되있는데... 일본 직구한 스위치가 문제가 생기면 일본에 연락할 판이었기 때문에 ....
닌텐도 본사에서 좀 더 힘을 실어주면 좋을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어떤식으로 파트너쉽이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대원의 입김이 강력하거나 닌텐도에서 대원에대한 신뢰가 크거나 그런거 같네요
뭐... 그걸 왜 못하는 건지 아직도 의문이죠. 단순히 찬밥취급이였으면 안내줬음 됐는데 대체 왜 낸건가...
못하는게 아니라 그동안 안했던거 같습니다
한닌같은 경우는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을겁니다. 어카운트라던지 닌텐도 네트워크 ID 이런거 삼다수까지 존재하지도 않았던거니깐요. 더군다나 한닌은 위유도 건너 뛰어 버린지라.. 근데 어카운트는 어카운트고 기기가 안한글인건 도저히 이해 불능입니다. 그거 하나 하는데 한국법? 심의? 이런거 거치는것도 아니면서 도대체 뭣때문에 이렇게 질질 끄는건지;
왜냐구요? 음.. 일단 한닌은 연락사무소 수준이었다 -> 스위치 발매를 진행할만한 여력이 없었다 -> 모 기업에서 활성화방안에 닌텐도 스위치가 언급이 있었다 -> 이번 스위치는 대원에서 힘을써서 발매한거 같다 -> 일단 전 패키지와 스위치 본체 및 악세사리에도 한국어 인쇄등등 꼼꼼하게 한국어 정발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 게임 패키지 유통에 대한 수익이 있다 -> e숍에서 결제할 경우 닌텐도로 다이렉트로 결제 대금이 들어간다 -> 하지만 한국은 온라인 패스 판매 예정도 없고 e숍도 열릴 계획이 없고 패키지로만 판매한다.. -> 그러면 타이틀 판매하는 업체와 뭐 유통업체에게 대금이 전달된다.. 뭐 추측입니다.. e숍이 왜 열리지 않는가를 생각해보면 소니만 봐도 알수가 있죠.. ㅋㅋㅋ 결제 시스템에 따른 수익배분 같은것이 있습니다. 마소는 신용카드 등록되서 참 편한데, psn에서 게임 구매하려면 신용카드 등록이 안되어 무조건 캐쉬를 충전해야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등등.. 뭐 자세하게 드러나지 않는 수익 배분구조상.. 아마 못하는 경우가 있을꺼라고 봅니다. 그런걸 공개하진 않겠죠.. 계약조건이기 떄문에 ㅎㅎㅎ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오프라인에서만 타이틀을 판매하는 경우에 사용자들이 신용카드 등록하여 결제를 하면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가 하는것은 굉장히 판매자로써는 중요한 요인이겠지요..(마소는 결제하면 마소에 입금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ㅋㅋㅋ 국가계정만 바꿔서 해외스토어에서 봐도 한국 결제한것은 마소스토어에서도 결제된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닌텐도 스위치도 일스토어에서 같은겜구매하면 미스토어에서는 결제 되었다는것으로 뜨고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음 여하튼.. 닌텐도에서 한국시장에 직접 관여해주길 조심스래 바래봅니다.
아키바스트립2는 PS3 게임 아닌가요. 그리고 이거 SIEK가 유통한거 맞나요?. 거기다 당시 가격 7만원 가까이 된다고 욕먹은 타이틀임. 이건 빼는게. 별개로 툼 레이더 리부트의 경우 360판도 한글 자막인데 이거 스퀘닉스가 그냥 SCEK 작업한걸 360판에도 쓴다고 하고 넣은건가요?
아키바 플포판도 플포 초기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넣었습니다. 이건 소코가 직접 작업한게 맞고요. 툼레 리부트는 소코가 유통하긴 했었는데 360판을 그대로 쓴건진 잘 모르겠네요. 근데 타기종 한글언어를 경쟁사가 가져오는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멀티작들이 모든 콘솔에서 한글화가 보장된건 아니잖아요. 소코가 그냥 넋놓고 있었으면 툼레 리부트 가져오지도 못했을거에요.
같은 스퀘어의 드퀘히 1,2가 스위치에서 한글이 없고 드퀘빌1이 곧 스위치판이 나오는데도 한글여부가 불투명한게 그래서입니다. 유통 계약이 안 잡히면 스퀘어는 굳이 한글판을 건네주지 않아요. 드퀘히 1,2도 누군가가 떠맏겠다고 했으면 분명히 줬을겁니다. 근데 얘네 알만한 분들 알겠지만 일본 제작사치고 물량계약 상당하기로 유명한 애들이라 소코 말고는 감당할만한 유통사가 몇 없는거에요.
아이고 맞은 말씀만 해주시니 속이 뻥 뚫리네요 딱 1월까지만 기다려보렵니다 다이렉트던 뭐던 하겠죠 계속 이따구로 라인업잡으면 진짜...
드퀘11 나올때 서로 비슷한 시기 정발하고 ps4 한글 스위치 외국어 뜨면 진짜 게시판 터질듯
글 잘 쓰셨네요. 마침 저 플스4가 나오던 타이밍이 비타 한국어화도 점점 늘어나던 때라 소코도 가속을 붙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세를 잘 타고 올라가는 게 왜 중요한 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감사합니다. 그렇죠. 저땐 소코가 망했다던 비타 섬궤 한글화 하면서 멱살잡고 캐리하던 시기이기도 하죠 ㅋㅋ
극 공감하고 갑니다. 시원하네요!
물타기 하는 사람들이 한번씩은 이글을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다양한 생각들을 얘기하는건 얼마든지 좋지... 문제는 여기서 그런얘기하지말라던가...선동질이라고 그거 딴데가서 하라던가 하는 개소리만 제낀다면
근데 마리오사장 나가고 소코도 개판되었다고 한다
??? 모농월드 한글화 보고도 그런말이?
용과같이6 정발취소사태, 테일즈오브베르세리아,니노쿠니2와 드퀘11 한글화진행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