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뒤늦게 스위치로 오버워치 재미를 느끼네요.

[✨정직하게살자✨]

어제 북미 닌텐도 e샵에서 구매했는데, 기본으로 자막 한글화는 지원되고 한글 언어팩을 추가로 다운받으면 한국어 더빙도 나오더군요.

대략 11GB에 언어팩이 500MB 정도 되니까 SD카드 안끼고 쓰시는 분들은 용량 확인하고 설치하시길...

암튼, 어제는 훈련만 하면서 캐릭터 기술만 좀 익히고 좀전에 연습게임을 했는데...

한시간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네요.

매칭에 조금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그동안 봇과 싸우면서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그래도 패드로 FPS 게임하는데 익숙해서 그런지 맥크리도 그럭저럭 할만했고, 디바와 솔져도 에임에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30프레임이라고 해도 전 불편한 점을 못느끼겠고, 작은 화면으로 보니까 그래픽도 꽤 괜찮네요.

조카들 하라고 구매한건데, 저도 재밌으니 한 카피 더 구매해야겠군요. ㅋㅋㅋ

[딸기토미]

매칭도 잘되고 정치도 없고 자이로에임도 되고 30프레임은 첨엔 엄청 거슬렸는데 이젠 별로 신경 안쓰이네요..
그래도 60프레임 모드가 나와주면 좋겠지만

[타르쿤]

PC에 비해 채팅이 없는 것도 좋네요.
물론 전략적인 측면에선 없는 게 나쁘겠지만 욕설 없이 맘 편히 할 수 있으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