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슈퍼로봇대전 이라는 게임을 만나신 대부분 사람들도 이렇게 만났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당시에 저는 슈퍼로봇대전을 만난것은 사촌 형이 이게임을 플레이를 하는걸 옆에 구경하면서 처음 알게 됩니다.. 그당시 사촌형이 하던 슈로대가 ps1 으로 처음 발매된
슈로대 4차 였을 겁니다.. 당시에 슈로대에 처음으로 음성인식 시스템이 들어간 작품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슈로대의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일텐데.. 저로써는 이 슈로대를 만난것과 관심을 가진건 당연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마징가와 그렌다이저등등 나와서 싸우다니!!!"
당연히 당시에는 저로써는 컬쳐쇼크급 게임이었습니다... 모든로봇이 한자리에 모여서 적과 싸우는 그런 스토리 였으며... 내가 처음만났던게 ps1 버전 4차로봇대전 이었기 때문에.. 성우들이 울려퍼지는 목소리 등등등.. 저로써는 이작품은 그만큼 좋은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뭐 당연하지만 당시의 슈로대는 움직임이 전혀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움직임이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당시 그렇게 열광했던 내 자신을 보면 옛날에 비디오 전성기 시절부터 시작된 로봇만화들의 캐릭들이 게임으로 등장하고 이런 로봇들을 전부 플레이를 해서 적을 처리해나가는 시스템으로 반했기 때문일겁니다..(뭐 최근 작품에서 저런 움직임을 보이면서 여러가지 아이러니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로써는 옆에 구경하면서도 슈로대 라는 게임은 계속 기억에 남게 되었고 그리고 커가면서 이게임을 다시 만난것은 "게임잡지" 였었고..
당시에 이녀석이 더욱 업그레이드를 해서 큰동작을 보여준걸 보고 크게 놀라게 됩니다.
-그작품이 "슈퍼로봇대전 MX" 작품입니다.-
당시에는 슈퍼로봇대전 알파가 마지막의 슈퍼로봇대전 ps1의 마지막 작품이었긴 했지만 그당시에도 놀랄만큼 움직임을 보여주긴 했지만...
플레이스테이션2 세대가 되어가면서 당시 잡지에 이작품에 실려 있는걸 보게되고 저는 스샷이미지 만으로 크게 놀라게 됩니다.. 로봇들이 엄청난 큰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과거의 슈로대의 시절 까지 당시 플레이스테이션2의 까지 넘어와서 이 게임이 이렇게 로봇들을 박력적으로 진화를 거두워지며 커다란 움직임으로 게이머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하며... 과거의 로봇만화팬 에게도 감동을 선사해준점을 보고 저도 당시 바로 이 로봇대전을 바로 사와서 플레이를 해서 감동했었죠.
생각하면 이때 부터였을지 모르것지만 로봇대전하면 커다란 움직임과 더욱 발전된 연출을 원하게 된것은 시대가 계속 지나오면서 이런 눈을 즐겁게 해주었으며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해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TV에 슈퍼로봇대전 알파3차 까지 홍보 하면서 슈로대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또 한번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당시는 건담시드가 지금은 욕도 잔득 먹는 작품이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인기가 한국에도 대단한 작품인지라.." 건담시드 작품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내가 여자애들은 이작품을 구매하겠다고 했을 정도 였고...(여성측이 당시 고전 슈퍼로봇이 등장하는 슈퍼로봇대전에 관심을 가질정도 라니 하며 놀랐죠)
그리고 용자로봇중 하나인 "가오가이가"랑.... 건버스터 까지 등장할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처음으로 등장한건 슈로대F였겠지만 저에게는 처음으로 보고 놀란;;
슈로대 알파3차를 즐기면서 "마징카이저"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마징가도 이렇게 크게진화를 했구나 라는걸 또 한번 느끼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보고 엄청나게 놀랐던 "마징카이저"의 카이저노바 영상.... 마징가도 이렇게 박력이 넘쳤었나 생각할 정도였죠;-
당시 마징카이저를 저는 처음본건 3차 알파 였습니다... 처음 등장했던 f는 나중에 플레이를 하면서 알게 되었긴 했지만... 계속 약화 되는 마징가를 보고 엄청난 도박을 걸어서 슈로대가 독차적으로 만든 유닛이라는 사실 까지 알게되었고..
그틀은 나가이고 작가의 "갓마징가"의 작품 소설 부터 시작해... 그 삽화를 그렸던 겟타로보 작가 "이시가와 켄"이 마징카이저의 디자인을 참여하면서 최종적으로 완성한게 저 이미지 라고 하셨죠...
그래서 그런지 갓마징가 소설에 들어가있는 기술 대부분을 마징카이저는 쓸수 있었고 카이저노바 기술도 3차 알파에 구현되면서 엄청 놀라게 되었던 지라;; 저한테 기억남는 슈로대중 하나로 기억이 남습니다..
-사이버스타와 마사키의 추억생각...-
당연히 저는 처음 보았던 작품이 4차 슈퍼로봇대전이었기 때문에 마사키와 사이버스타를 실질적으로 처음본것도 그당시 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사이버스타를 보고 에스카플로네와 같은세계관은 캐릭터가 아닐까? 라는 착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었고 아주나중에 알아보고 나서..
"슈퍼로봇대전 속에 있는 또다른 주인공" 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즉 "슈퍼로봇대전만의 주인공" 이었다는걸 알게 되면서 놀라기도 했고.. 이 마사키라는 존재 때문인지... 이주인공들만 모여있는 슈로대인 "OG" 라는 슈로대도 알게되게 되었으니 참 엄청난 만남이기도 한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라기아스의 바람" 이라는 곡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마사키의 본래 무대이기도 할수 있는 마장기신-
마사키의 독립 세계관인 "마장기신"의 메인테마이기도 하지만 당시 위험에 빠진 SRX팀을 구하기 위해 슈우의 앞에 나타난 "사이버스타"의 모습에서 등장한 곡이기도 했었습니다... (내기억이 맞다면 그 작품이 슈퍼로봇대전 알파로 기억나기도 합니다..)
당시에 판타지월드 세계관을 너무나도 사랑하던 저이기도 하지만 메카디자인도 판타지월드 세계관과 딱인 사이버스타와 bgm 자체도 그런 분위기 였기 때문에 이런 마사키와 사이버스타를 너무 좋아했던건 당연했었고.. 슈우와의 대결까지 진짜 집중하면서 게임했던듯 하네요..(네오그랑존의 악몽과 같이 말이죠)
-생각해보면 연출의 시대가 잘 보이는 캐릭이기도 하네요..-
슈로대에 처음으로 등장했던 주인공이기도 해서인지... 연출 자체도 시대상이 잘 보이기도 하던 친구이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거라면
사이버스타하면 떠오르는 "아카식버스터" 이기도 하겠네요... 처음에는 불새를 쏘는 연출이었는데 계속 발전하더니 불새를 소환해서 사이버스타가 변신을 하더니 그불새를 가지고 냅다 몸통박치기 기술...
이게 계속 연출이 진화하는게 보여서인지 제일 좋아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발시오네 입니다만...-
슈로대 알파외전 당시에 발시오네를 보고 "슈로대의 움직임이 많이 발전 했구나;" 라는걸 이때 크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알파외전 당시 발시오네의 유닛의 움직임은 당시 시대를 초월한거 마냥 엄청났습니다...
-당시에 이런 컷인이라던지... 참 컬쳐쇼크로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주시던 발시오네(..)-
슈로대가 점차 크게 발전되어가는구나 라는걸 저당시에 크게 느끼고 있었지요 그만큼 멋진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당시에 많은 로봇들도 그랬지만 발시오네 만큼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 였죠 지금도 발시오네의 연출은 크게 진화 하고 있긴 하지만
이당시의 컬쳐쇼크같은 느낌을 다시 기억하기 힘들긴 하네요.
-뭐 넘어가서~-
-슈퍼로봇대전이란 작품은..-
당시에 많은 로봇이 보여서 플레이를 한다는 충격도 주었지만 우리가 어렸을때 보았던 로봇의 추억과 지금이 세대분들에게는 현재 나왔던 로봇들이 활약까지 하는 면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감동을 선사해준 작품입니다..
그리고 추억속에서 더이상 남아있지 않는 작품까지 살리기도 하던 작품이었죠 그만큼 슈퍼로봇대전 작품은 로봇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의 혼을 불타오르게 하는 작품으로 오래지속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늦게나마 슈로대라는걸 알아서 불타오르고있는 1인입니다...만 일어가 아예 안돼서 영문패치나 한글패치 된것만 하고있어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ㅠ.ㅠ 제발 ps2 작품들이나 최근작들도 영문패치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제 스스로 게임 3가지를 인생동반게임이라고 생각하는게 있는데 슈로대, 테일즈 오브, 파판 입니다.
전 드퀘, 그타, 젤다입니다.ㅋㅋ
늦게나마 슈로대라는걸 알아서 불타오르고있는 1인입니다...만 일어가 아예 안돼서 영문패치나 한글패치 된것만 하고있어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ㅠ.ㅠ 제발 ps2 작품들이나 최근작들도 영문패치라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지금에야 게임에서 콜라보는 흔해졌지만 예전에는 각종 로봇 원작들의 콜라보 게임이라는 것만 해도 충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