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자체로만 보면 200% 만족하고 있으며,
게임성으로만 따지면 역시 마리오형님이라는 찬사밖에 안나옵니다.
(죄송... 전 마리오형님 매니아입니다)
그래서 장점은 뭐 열거해봤자 무의미하고, 아쉬운 점만 적어볼게요.
제가 느낀 것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첫째, 본게임 이외에 미니게임같은 추가적인 요소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뉴슈마는 미니게임이 있어서 본게임말고도 시간날 때마다 하느라
한동안 아예 팩을 본체에서 안빼고 살았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
팩 하나에 본게임만 쏙 들어있으니.. 뭐 닌텐도가 넣어야 할 것을
안 넣은 것은 아닌지라 딱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아무튼 그렇구요.
둘째, 이번 작품의 모티브가 된 패미콤의
슈퍼마리오3를 서비스 차원으로 넣었다면 어땠을까요?
추억도 되새기면서 더 감동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 두 가지만 더 지원해 줬더라면 정말 너무너무 행복했을텐데요 ㅠㅠ
그럼 가격이 좀 더 올랐을라나요? ㅎㅎ
아무튼 이거 빼고는 정말 역시 우리의 마리오 형님 작품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ㅎㅎ
모티가 맞느냐 아니느냐를 떠나서(...) 버콘으로 돈 뜯어낼 여지가 있으니, 더더욱 넣을일은 없었을 것 같네요. 미니게임이나 VS모드 없는건 확실히 아쉽습니다.
본게임만 있다는게 저도 아쉬웠습니다.미니게임도 넣어주었으면 했는데...그리고 스타메달 몇개 모아야 스테이지 들어가는건 왜 넣은건지;;스타메달 모으기 강제성을 넣은거 이것도 아쉬웠습니다.그리고 좋은점은 세이브를 한스테이지 깰때마다 자동으로 저장된다는게 좋더군요!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무적 너구리마리오도 좋았습니다!
라쿤마리오가 나오니까요...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한지요?
모티가 맞느냐 아니느냐를 떠나서(...) 버콘으로 돈 뜯어낼 여지가 있으니, 더더욱 넣을일은 없었을 것 같네요. 미니게임이나 VS모드 없는건 확실히 아쉽습니다.
마리오카트 나올때까지만 즐기게 하려는 의도가...=ㅅ=;;
세베리노 님 말처럼 버쳘콘솔로 돈뜯어낼 여지가 있으니 굳이 마리오3를 그거에 번들로 넣을이유가 없었을겁니다.
제 생각에도 미니게임같은건 아쉽지만 슈퍼마리오3는 버철콘솔로 나올수있는데 닌텐도가 그렇게 포함해서 내줄리가요 ㅋ
슈마3 게임계 역대 최고 작품 중 하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팔기도 하는데 그냥 슈마 리메이크 작도 아니고..뜬금없이 넣어줄 리가 없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