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 해드릴게임은
봉인된게임 클리어 하기 5탄
NGC 이터널 다크니스 입니다.
게임 구입한지는 벌써 10여년 된것 같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안하는 게임은 낭비다. 라는 생각에
구게임 2개 클리어시 게임 소프트 하나 구입이란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 하게 된 게임은 NGC 초창기 게임 이터널다크니스 입니다.
사실 이런 류의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간혹 리뷰를 보면 숨겨진 재미있는 게임이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게임은 옴니버스식으로 (13챕터) 진행이 되는데
각 챕터마다 주인공 캐릭터가 다르게 진행이 됩니다.
그러므로 레벨 개념이 없어서 성장을 시킬수가 없지만,
현실에 충실한(?) 각 캐릭터만의특징을 플레이 해볼수가 있습니다.
노인,여자,청년 등이 각 스탯이 다르게 설정이 되어 있고
직업도 전부 다릅니다. (학자,의사,무속인,소방관,종교가...등등)
총 13인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사용하게 되는 도구도 다릅니다.
사실 시작하고 약 3챕터까지는 게임의 의도를 파악할수도 없어서
이게 왠 망작 인가?
재미있다고 하신분들은 어떤 점을 보고 재미있다고 하신건지 아이러니하더군요
조금만 더해보고 봉인 해버려야겠다 하면서
4챕터를 플레이 하는순간 게임이 완전 달라지더군요
세가지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것이 전투의 질을 바꿔 버리더군요
고위 마법으로 갈수록 캐스팅이 길지만 강력하며
마법을 쓰는 몬스터들의 마법을 무력화 시키는 마법도 존재하며
오히려 몬스터가 내 마법을 무력화 시키기도 하더군요
전투가 재미있다고 하신분들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그래픽은
원래는 N64로 제작 되었던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초반엔 굉장히 엉성한 그래픽이지만,
중후반에 갈수록 배격 그래픽의 정교함에 놀라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이게임의 가장 강점은 BGM 입니다.
어제 엔딩을 보았는데,
정말 마지막 엔딩 크레딧 스크롤까지 주옥같은 BGM들 뿐이었습니다.
음악이 정말 판타지하고 멋있더군요
약간의 단점도 존재 합니다.
초반부의 지루함과 몬스터들의 종류가 적다는 점
하지만 그러한 부분은 속성의 조합과 퍼즐로 인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생각 됩니다.
아마 더 많았으면 머리 아팠을거에요 ^^:
게임 출시일을 빨리 하려 했는지,
후반부에서 약간 퍼즐이 적고 단조로와지는 부분도 있긴 했습니다만
충분한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마법을 사용하는데, 주문을 외우는게 마치 흑마법 같더군요..
고대어로 쏼라 쏼라 ㅎㅎ
옴니버스식으로 각 챕터마다 캐릭터가 바뀌다보니
초반부가 잘 기억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 2회차 플레이 해보렵니다 ^^
봉인하신분들은 봉인을 해제하십시오 !
이 게임에 메인 시스템중 하나인 '정신력 게이지'도 강점이죠. 정신력 게이지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다양한 악몽/환상을 보게되서 게임의 재미를 더 증가시켜주죠. 그 종류도 굉장히 많아서 3회차까지 해도 다 못볼 수 도;;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분명 세이브 버튼 눌렀는데, 화면에는 '삭제중'이라고 떠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던;;
이 게임에 메인 시스템중 하나인 '정신력 게이지'도 강점이죠. 정신력 게이지가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다양한 악몽/환상을 보게되서 게임의 재미를 더 증가시켜주죠. 그 종류도 굉장히 많아서 3회차까지 해도 다 못볼 수 도;;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분명 세이브 버튼 눌렀는데, 화면에는 '삭제중'이라고 떠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던;;
갑자기 TV가 애국가 끝나고 지지직 거리는 화면이 떠서 고장인줄 알고 무척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수작 인정합니다. ^^
공략도 제대로 없어서 게임뿐만아니라 게이머도 정신과 근성으로 클리어했죠 ㅋㅋ 막판보스도 참 인상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