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언트 히스토리아 ((추천도:★★★★☆)
국내 인지도는 상당히 낮지만, 북미쪽에선 나름 알아주는 게임입니다.
북미에서도 평가대비 인지도는 역시 낮은 편이긴하지만 확실히 잘만든 게임입니다.
장르는 일반 RPG이고 시공간 이동을 주요소로 하는 독특한 게임입니다.
서로 다른 평행선상의 다른 시간대/장소를 왔다 갔다 하면서 과거를 바꾸어
다른쪽 세계의 미래를 바꾸어 가는 방식입니다.
전투 시스템 또한 특이하며 스토리도 탄탄하고 BGM도 훌륭합니다.
그리고 몇몇분들에게는 크게 플러스가 될수도 있는 부분으로서 주인공이 개념 S급.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캐릭터 디자인이 살짝 흠이라면 흠.
(일본/북미 발매)
역전검사 (추천도:★★★★★)
역전재판 시리즈의 외전격인 게임입니다.
1~2탄이 있으며 역전재판 시리즈를 해보지 않았더라도 플레이하는데 지장이없습니다.
역전재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캐릭터성이 훌륭합니다.
1탄의 경우엔 역전재판 시리즈에 비해 단조로운 구성으로 인해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으나
2탄의 경우엔, 이제 슬슬 기억이 가물가물해져가는 역전재판 시리즈보다
더 괜찮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스토리, 연출, 엔딩이 훌륭했던것 같습니다.
게임 난이도는 역전재판 시리즈보다는 쉬워서 공략없이 클리어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역전검사 1 일본/북미 발매)
(역전검사 2 일본 발매)
니노쿠니 (추천도:★★★★★)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게임화라는 느낌의 게임입니다만 예~전 발매전에 트레일러 영상을
봤을때도 정말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는 게임입니다.
탄탄한 스토리가 받쳐주는 동화같은 RPG 게임이라고 표현하면 될려나요.
이 게임은 게임 구입시에 기본적으로 딸려오는 마법책(가이드북)이 게임플레이에 필수라서
게임만 별도로 중고구매할 수가 없이 반드시 마법책 동봉으로 구입해줘야하는데
이 마법책이란놈이 퀄리티가 상당해서 신품이든 중고든 가격이 만만치 않은게 단점.
서브 퀘스트들과 노가다성 요소가 좀 있어서 플레이타임이 좀 긴편입니다.
게임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불만을 호소하는 유저들도 좀 있기는 한데
각종 게임사이트 및 유저들의 평가도 최상급이고 확실히 잘 만든 게임입니다.
게임내 모든 텍스트에 후리가나가 달려나오는 소수 게임들 중 하나.
(일본 발매)
슈퍼로봇대전 OG 사가: 무한의 프론티어 (추천도:★★★★☆)
3DS 게임인 프로젝트X존의 전작 쯤 되는 게임입니다. 프로젝트X존에 비해 훨씬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전투, 만담, 컷씬 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참조)
전투시에 나오는 컷씬들이 므흣합니다. 슴가의 프론티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캐릭터성 부분에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슈로대 OG 오리지널 캐릭터, 남코X캡콤 오리지널 캐릭터, 제노사가의 캐릭터 등이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슈로대 시리즈 중에서 OG 시리즈는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서 몇개 안해봐서
대부분 잘 모르는 캐릭터들이였으나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각 캐릭터들에게 상당히 빠져들게 되더군요.
(1탄 일본/북미 발매)
애쉬(ASH: Archaic Sealed Heat) (추천도:★★★★)
전투 그래픽과 필드 그래픽이 극과 극을 보여주어 많은 비판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파이어 엠블렘과 비슷한 느낌의 턴제 RPG 입니다.
전투 그래픽을 보자면 사실상 DS게임들중 최고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퀄리티이죠.
게임 박스 아트, 게임내 분위기, 이벤트 동영상, 전투 그래픽까지 더해져서 뭐랄까
고급스러운? 내지는 고풍스러운 판타지 RPG라는 인상으로 남아있네요.
스킬 옮겨서 나만의 캐릭터 키우기, S랭크 무기 모으기 등의 노가다 요소가 있으며,
적절한 음성량과 이벤트 동영상, 스토리도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이게임은 전투 그래픽보고 하는 게임이지요.
(일본 발매)
SD건담 G 제네레이션 DS (추천도:★★★★)
개인적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보다 훨씬 좋아하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DS버전 1탄입니다. 2탄은 플레이할만한 가치가 별로 없으니 제외.
슈로대와 비교했을 때의 장점이라면 기체 포획/개조의 콜렉션 시스템, 소대 단위 전투, 데미지 세분화 등이 있습니다.
슈로대보다 연출이 훨씬 간결해서 전투 애니메이션을 스킵 하지 않아도 되고
미사일 등의 공격이 날라왔을 때 발사한 여러 탄수중에 명중률에 따라서 몇발은 회피모션과 함께 회피하고 몇발은 실제로 맞게 되는
보다 사실적인 연출이 전투를 더욱 박진감 있게 만들어 줄 뿐더러 데미지 계산을 위해 머리를 더 써야해서 전투가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또한 데미지의 세분화와 함께 최대 3 대 3 까지의 소대단위 전투까지 더해지니 난투전의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슈로대와 달리 오로지 건담들만 나옵니다만 건담 몰라도 재미있습니다.
(제가 이 게임의 전작인 GBA용 'SD건담 G제네 어드밴스'를 플레이할 당시에 그러했으므로..)
기체 포획/개조 시스템 덕분에 마음에드는 기체들을 양산해서 자유로운 파일럿&기체 조합으로
부대를 구성시킬 수가 있어서 수집욕을 자극하는 요소도 상당합니다.
(일본 발매)
아스팔트 어반 GT (추천도:★★★☆)
DS 레이싱 게임중에 가장 괜찮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조작감이니 그래픽이니 이런거 다 제쳐두고 그냥 속도감이 최강입니다.
속도감의 비결은 부스터 시스템인데,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연출의 레이싱 게임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마음에 들지 않는 시스템일 수도 있습니다만
속도감을 더 중시하는 경우라면 분명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겁니다.
보너스로 얻을 수 있는 오토바이, 팩맨카 등의 특이한 차량들에, 기본적으로도 차량 수집&개조의 재미가 상당합니다.
이 게임도 1,2탄이 있는데 1탄이 더 좋았습니다.
(일본/북미 발매)
나노스트레이 (추천도:★★★)
DS 비행기 게임중에 가장 괜찮은..라고 하기엔 스타폭스를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아스팔트 어반 GT와 같이 오랫동안 재미있게 즐긴 게임입니다.
적절한 볼륨과 난이도, 괜찮은 그래픽, 그리고 무기 변경 시스템이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초하드한 플레이를 즐기기위한 고난이도의 챌린지모드(특정 미션 달성)도 존재합니다.
다른 DS게임인 '너죽어'와 함께 DS 초반에 나온것 치곤 그래픽이 상당히 잘 뽑힌 케이스입니다.
이게임도 1,2탄 중 1탄이 더 나음..(이라고 하는 이유는 2탄에 추가된 횡스크롤 스테이지인 때문인데,
횡스크롤 슈팅게임 방식에 반감이 없는 분이라면 2탄도 나쁘지 않습니다.)
3DS용으로 나온 후속작 나노어썰트도 괜찮긴 합니다만
나노어썰트는 뭔가 비행 슈팅게임이라는 장르에서 다소 멀어진듯한 게임방식입니다..
(일본/북미 발매)
허니콤 비트 (추천도:★★★☆) // 마그네티카(순감 퍼즐 루프) (추천도:★★★★)
보통 유명한 DS 퍼즐 게임을 꼽으라면 직감일필 / 메테오스 / 테트리스 등을 꼽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게 한 퍼즐게임이 있으니 바로 이 두게임입니다.
(마그네티카는 북미판 제목이고 일판 제목은 순감 퍼즐 루프)
허니콤 비트는 제목 그대로 벌집 모양의(6각형) 판들을 뒤집어서 색깔을 맞추는 퍼즐 게임이고,
마그네티카는 일렬로 쭈욱 밀려오는 각종 색깔의 구슬들을 같은색 구슬을 던져서 맞춰 없애는 퍼즐게임입니다.
제목이 왜 마그네티카인가 하면 같은 색깔 구슬들이 서로 끌어당기는 자석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감일필과 마찬가지로 이 두게임도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괴랄해지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괴랄한 난이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지루함을 덜어주는 요소도 충실히 가지고 있습니다.
허니콤 비트는 게임진행에 따라 얻게 되는 배경음악/배경그림/배경효과를 바꿔가며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지루함을 덜어주며 덕분에 나름 수집욕도 자극할 뿐더러,
배경음악/배경그림/배경효과가 만들어주는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서 나름 힐링을 받으며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원하는 육각형 패널위에 특정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게 게임을 푸는 방식을 통째로 바꿔 버려서 이 또한 지루함을 덜어주는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그네티카의 경우엔 손이 정말 엄~청나게 바쁘게 움직여야하는 퍼즐게임이라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게임 클리어률 중반쯤의 스테이지부터는 과장 안하고 정말 1초도 쉴새가 없습니다.
일렬로 밀려오는 맨앞의 구슬이 마지막 골부분에 도착하게 되면 게임오버, 즉 시간제한이 있기 때문이죠.
시야를 방해하는 연기를 마이크에 바람을 불어서 없애야하고, 구슬의 진로를 방해하는 각종 장애물에,
구슬의 비행경로를 휘게 만드는 자석 구조물 때문에 구슬을 날리는 방향을 잘 계산해야 하기도 하고,
손 뿐만이 아니라 머리도 정말 바쁘게 굴려야 하는 게임입니다.
(일본/북미 발매)
역검은 1은 그냥그런데 2가 시발 존나 대박 ㅇㅅㅇb 브금도 제가 해본 게임 중 탑급에 들어감
ash,무한의 프론티어 ㅊㅊ 좋은 추천 탑텐이다
말씀 듣고서야 눈치챘네요. 게임의 부제목이 작은 태양이다보니 태양 그림으로만 인식했었는데 듣고보니 완전 그렇네요. 제목부터가 연관이 있는거였네요;; 리스트에서 뺐습니다.
니노쿠니는 꽤나 유명한게임이죠 ㅎㅎ 재밋습니다
나머지는 잘 모르겠지만 레이디언트 히스토리아는 진짜 ㅊㅊ입니다 스토리가 궁금해서 계속 플레이하는 자신을 발견하죠... 진짜 명작급입니다
레이디언트 한글판 없죠?
네 없어요. 대신 루리웹의 레이디언트 히스토리아 공략 게시판에 대사 완전 번역글이 있습니다.
ash,무한의 프론티어 ㅊㅊ 좋은 추천 탑텐이다
오카미전 욱일기 디자인이 상당히 불쾌한거 빼곤 좋은 추천이네요. 저건 지우시길
말씀 듣고서야 눈치챘네요. 게임의 부제목이 작은 태양이다보니 태양 그림으로만 인식했었는데 듣고보니 완전 그렇네요. 제목부터가 연관이 있는거였네요;; 리스트에서 뺐습니다.
한개 빼곤 다 처음보는 게임들이네요. 해보고는 싶은데 지방이라 구할데가 없다는게 슬프군요.
플레이아시아 추천해드립니다 홍콩 사이트긴하지만 정발 빼고는 거의다 구할 수 있어요
니노쿠니는 꽤나 유명한게임이죠 ㅎㅎ 재밋습니다
아팔 gt잼씁니다. 오토바이도 잼씀 ㅋ
애쉬와 레이디언트는 정말 해보고 싶은데.. 한글화가 안됬군요.. 레이디언트는 오히려 캐릭터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요즘 일본 캐릭터들이 너무 하이틴취향이라 영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이쁘면서도 분위기있는게 좋네요
역검은 1은 그냥그런데 2가 시발 존나 대박 ㅇㅅㅇb 브금도 제가 해본 게임 중 탑급에 들어감
건담, ash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