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 늦어져서 씻고 잔다고 빠트린 날이 있다보니 좀 오래걸렸네요.
광고에서 대충 90일 코스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처음에는 좀 아리송했는데 후반부들면서 그말이 맞구나 했습니다.
본래 저스트댄스와 같이 하다보니 단독으로 하면서 효과는 어느정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한건 지속적으로 왔다갔다해야하는 저댄에 비해서 체중감량이 된다는 느낌은 없긴한데 근력이 붙는다는 건 느껴집니다.
월드마다 보스전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드래고보다는 마스터4 상대하는게 더 힘들었던 걸로...
솔직히 마지막 월드 드래고 2페이즈까지 있긴한데 스무디 마시지 않고 클리어했을 정도였습니다.(중간에 회복하라고 돌던지고 하니)
마스터4는 묘하게 방어력이 높게 측정된터라 단체로 나오는 경우에는 스무디 좀 마셔야겠더군요.
현재 엑스트라로 넘어와서 월드 25까지 했습니다만 적들 좀 강한거 외에는 별다른 느낌은 없네요.
그외에 1회차 하면서 하기 싫었던 건
운동중에서는 마운틴 클라이머(화면도 안보이고 한다고 해도 자세가 뭔가 잘못되었는지 알수도 없고 분명히 정자세로 했다고 생각하는데도 판정때문에 짜증만 돋음)
미니게임에서는 부채로 원반치는 것(타운미션 중에 이거랑 연관된거걸리면 그냥 포기합니다. 저로서는 그냥 불가능한 미션이라서)
꾸준히하면서 3회차까지 달려야겠습니다.
부채 진짜 잘안돼서 꺼내서 작은화면보면서 바로앞에서하니 잘돼더라고요 저도 30분간 그거만한적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