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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제대로 ㅁㅊㄴ인데 완전 마음에 드는 걸. 세계조차 싸워야할 대상. 어쩌면 이를 깨닫고 이를 적으로 삼으면... 이 세계의 법칙조차 무시하고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무한하게 불가능해보이나 엄연한 가능성, 실마리. 바늘 구멍. 이것이 목표가 될 수 있는 것인가 호오호오
아니 근데 이걸 지독한 고독함 때문에 몰려서 정신이 반쯤 돌아버린 애한테 말하면..... 만약 진짜 위문엽의 저 사상이 주인공한테 영향을 끼쳐서 그 난장판이 일어난거면 결국 제 무덤을 제가 판거네
위문엽이..... 신이 되려는 병.신같지만 멋진 남자...
저번에 무의 궁극이여도 결국 세르게이라고 했는데 제가 틀렸네요. 세상에 세르게이를 재평가 하게 될줄이야.
나에 대한 정의가 나오는게 그걸 보면 무는 자신이 맞음 자신의 일부니까 무는 자신이 수행해서 자신의 몸으로 사용하는 힘 그러니까 근육같은 존재임 그러니 무를 별개로 보는 것은 팔의 완력을 보고 그건 너가 아니다 근육의 힘이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음
오우... 제대로 ㅁㅊㄴ인데 완전 마음에 드는 걸. 세계조차 싸워야할 대상. 어쩌면 이를 깨닫고 이를 적으로 삼으면... 이 세계의 법칙조차 무시하고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무한하게 불가능해보이나 엄연한 가능성, 실마리. 바늘 구멍. 이것이 목표가 될 수 있는 것인가 호오호오
오오 정말이지 매력적인 캐릭터 같아요
위문엽이..... 신이 되려는 병.신같지만 멋진 남자...
제목대로 진짜 미치광이 위문엽이네요
저번에 무의 궁극이여도 결국 세르게이라고 했는데 제가 틀렸네요. 세상에 세르게이를 재평가 하게 될줄이야.
인정. 그냥 파괴신이누
아니 근데 이걸 지독한 고독함 때문에 몰려서 정신이 반쯤 돌아버린 애한테 말하면..... 만약 진짜 위문엽의 저 사상이 주인공한테 영향을 끼쳐서 그 난장판이 일어난거면 결국 제 무덤을 제가 판거네
제대로돤 또라일세.
문자 그대로 세상과 싸울려는 앤 처음본다
나왔당! 위문엽 무서워라...
틀렸음. 저 말대로라면 무 또한 자신이 아님. 자신은 자신이 아닌 삼라만상을 적으로 만들 수 있지만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는 그 무엇도 적이 될수 있고 자신 이외 그 무엇도 자신이 아니라고 하니 무 또한 자신이 아니고 삼라만상과 싸워온 것도 자신이 아닌 무임. 기문둔갑이니 뭐니 하는 것을 이용해 자신이 무를 도구로써 사용해왔다 한들, 자신이 삼라만상을 인식하기 위한 모든 감각들, 개념들도 그런 도구에 지나지 않음. 그 또한 자신이 아님. 자신을 추출하고 추출하여 순수한 자신만 남긴다면, 그 자신 이외 모든 것을 적으로 만들고 싸워나간다는 개념으로써의 무 또한 자신이 부숴야 할 대상임. 근데 이걸 어쩌나? 삼라만상과 싸워온 강대한 존재는 자신이 아니라 무인데. 자기 자신은 기문둔갑이니 뭐니 하는 걸 도구로써 사용해야 싸울 수 있는 연약한 객체에 불과한데.
그러므로 정답은 내릴 수 없지만 답을 내려보자면, 애초에 자신을 투영할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떨어진, 김똘똘의 상태가 위문엽이 경험한 어떤 상태보다도 고독하고 허무함. 김똘똘이 경험하고 있는 '아무것도 없음' 은 위문엽이 말하는 '세상'에서 말할 수 있는 그 어떤것에도 비견할 수 없는 허무임. 본질은 왜곡되고 진실은 보이지 않음. 지국철의 이론은 이론일 뿐이고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일할 방법조차 보이지 않음. 설령 지국철이 말한 이론이 맞다고 쳐도, 그리고 무의 극한을 통해 자신이 속한 세계의 삼라만상을 부순다는 위문엽의 사상이 가능하다고 쳐도 김똘똘의 세상에는 도달할 수 조차 없음. 그 이론들, 본질들은 김똘똘의 세상에서는 인식할 수 없으니까. 단순하게 안보이니까.
실제(라고 하기엔 만화이지만) 지국철의 이론은 김똘똘의 단순한 '미친소리'라는 반대를 결국 부정하지 못했고 위문엽의 무위는 김똘똘에게 그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했음.
날개비상
나에 대한 정의가 나오는게 그걸 보면 무는 자신이 맞음 자신의 일부니까 무는 자신이 수행해서 자신의 몸으로 사용하는 힘 그러니까 근육같은 존재임 그러니 무를 별개로 보는 것은 팔의 완력을 보고 그건 너가 아니다 근육의 힘이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음
그 나에 대한 정의 때문에 무와 자신이 분리되는거임. 자신을 법칙의 구성물이 아닌 오로지 순수한 자신으로 본다면 무 또한 자신이 아닌것 이라는거고 실제로 팔의 완력을 보고 그것은 네가 아닌 근육의 힘이다 라고 위문엽 스스로 말한 것이나 다름없음.
재미있는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국철과 위문엽의 '주장'만큼은 김똘똘에게 영향을 미침. 순수한 자신이라는 것은 무가 아니라 사상, 사고, 이념같은걸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지
애초에 힘과 나라는 개념을 완전히 하나로 볼 수 있느냐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함. 실제로 세상에서 온전하게 '나'라는 객체만을 추출한다면 이 세상과 나의 상호작용을 적용케하는 수많은 자연적 요소들을 과연 나로 볼지, 아니면 나로부터 여과되어야 할 나 이외의 것으로 볼지의 문제가 생기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무는 하고자 하는 방향음 되고자 하는 것 되지 않고자 하는 것 즉 기존의 룰에 대한 반란이며 자신이 룰이 되려고 하는 것이 무 인거지
물리적인 법칙과 비물리적인 법칙이 나를 구속하고 변화 하려 할때 그걸 쳐부수는게 위문천이 말하는 무 인가?? 그럼 시간을 역행하고 차원을 누비는 그런 존재가 무의 끝이네
무를 수련할수는 없으니 나를 대신해서 무를 이룰 애를 만들어보자-대마왕 대마왕이 하는일-자기 만든 마신 저 윗차원에서 밑차원으로 강림시키기 완벽한 개판 성립인거시야요
위문엽이 말하는것도 걍 지 생각이고 철학이라 상대방이 납득 못하면 끝이긴 하네여
어... 이거...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지금보니 위문협의 무도와 선도는 결국 끝이 죽음과도 일상통맥하는 기분이네요 최대한의 타협으로 나라는 개념을 없애 법칙의 일부가 된 선도 이 경우는 법칙(우주)이 남아 지탱하고 세상이 존재하지만 반대로 모든걸 부셔버린 나라는 개념마저 구분짓지 못 할 때까지 파괴를 한 완벽한 무도의 끝은 결국 무無의경지 나도 상대로 모든것이 존재하지 않는 허무의 경지로 보이네요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결국 우주에 통합되던지 모든걸 없애고 무로 돌아가던지 끝은 '나'라는 개념이 없어지는 존재소멸(죽음) 결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https://m.ruliweb.com/family/212/board/300065/read/30619701 48화
ward
엘든링을 부셔라. 황금나무를 불태워라. 운명을 주관하고 밤하늘을 호령하는 녹스텔라의 검은 달의 지혜 아래에. 나의 규율은 내제된 규율이 아닌 차가운 밤의 외부의 규율일지어니. 내가 너희에게 배풀 은혜는 황금의 영원이 아닌. 두려움과 의심과 외로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