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신병 받아라!"

[중세위키]

"...시잇팔. 누구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기사님의 종자가 된,

윌리엄 아니, 기욤입니다!"

"잉글랜드 촌놈이시고.

그런데 종자라니? 나 아직 누구 종자로 둔다고

백작령에 공고한적 없는데?"

"그, 기사님이 계속 종자가 없으니다고

백작님께서 보내셨습니다..."

"엣휴, 그래.

백작님이 붙였다면 그런거겠지.

너, 검술할 줄은 아냐?

너도 백작님 휘하에 있는 기사의 자제일 거 아냐."

"네! 아버지는 백작님 저택에서 보안을 담당하시는

봉급 기사십니다!

아버지 밑에서 기초적인건 배웠습니다!"

"오... 에두아르 경의 자제구나.

그러면 잉글랜드 촌놈 취소.

그래, 칼좀 잡아보련?"

(일명 용자검법 자세를 취한 다음,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자세를 잡으며 왼발을 앞으로.)

"괜찮네.

휘두를 줄... 8방향으로 다루네."

"네! 그 외에도

상대 공격 범위 끝에 있기, 쳐내기, 막기, 흘리기,

받아치기 등등을 모두 배웠습니다!"

"캬~ 백작님 최고다.

일단 내 갑옷이나 닦자."

"어... 네!"

[루리웹-6914061842]

백작님 복지 좋네

[몽상향]

그 이름으로 투루닦고 있으니 강타 잘터질거같잖아...

[촉촉한초코코]

우와아아!

[몰루?]

신병이 노가다판 구르다 와서 삽질 곡괭이질뿐만 아니라

공구리 용접 기초를 할줄안다고?

행보관 벌써부터 부사관 지원 서류 만지막 거리는 소리들리네

[라크락거추장]

???: 잉글랜드 촌놈아 프랑스어 좀 제대로 배우고 그래라 윌리엄이 뭐니 윌리엄이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놔 놔눈 빌렘입니다

[루리웹-9419480149]

"허허 나에게도 저런 때가 있었지, 그립군."

[치르47]

저 종자 얼마안있어 에스콰이어된다

[랜덤포레스트]

야 우리 토끼나 잡으러 갈래?

[레인포드]

[기사 윌리엄] 스토리인가..